봄맞이 여행 이색적인 강릉 여행 그리고 주문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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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여행 이색적인 강릉 여행 그리고 주문진 맛집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2.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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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는 없고 강릉에만 있는 독특한 여행지는 어디?
꽃피는 봄의 리듬에 잠자고 있던 여행 본능도 깨기 마련. 봄이 왔을 때 무엇을 할지 고민된다면 이색여행지를 찾아 강릉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입춘이 지났지만, 봄꽃을 시샘하는 추위가 아직은 여전하다. 다만 길어진 해와 청명해진 하늘이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꽃피는 봄의 리듬에 잠자고 있던 여행 본능도 깨기 마련. 봄이 왔을 때 무엇을 할지 고민된다면 이색여행지를 찾아 강릉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4계절 내내 사람들의 발길로 끊이지 않은 여행지 중 하나는 바로 강원도이다. 설악산의 웅장하고 깨끗한 바다의 경치에 감탄하며 해안도로를 달리는 것도 1박 2일 반짝 주말여행을 다녀오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작가들과 함께하는 예술 작업 및 공연 전시 축제가 1년 내내 계속되며 작품과 조형물은 바다 풍경과 어우러짐이 여행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강릉 장덕리에는 복사꽃길을 따라 펼쳐지는 도원경이 펼쳐진다. 매년 3월부터 마을을 가로지는 신리천을 중심으로 복숭아 꽃이 만개한다. 아직 이른 봄이지만 이미 마을에는 허수아비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놀이체험과 녹차로 퇴비 만들기, 과일나무에 우유 뿌리기 등 다른 곳에서 경험하기 힘든 친환경 농사체험도 할 수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이다.

강릉시 노추산 자락에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3000개의 돌탑골이 있다. 탑골을 만든 이는 차옥순 할머니로 2011년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무려 26년간 이곳에서 돌탑을 쌓았다. 3000개의 돌탑으로 둘러쌓은 오솔길은 마치 동화 속을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노추산 3000개의 돌탑으로 둘러쌓은 오솔길은 마치 동화 속을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하슬라는 이국적인 이름은 강릉의 옛이름이다. 이를 바탕으로 하슬라아트월드는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주제로 강릉의 복합문화예술공원으로 꾸려졌다. 작가들과 함께하는 예술 작업 및 공연 전시 축제가 1년 내내 계속되며 작품과 조형물은 바다 풍경과 어우러짐이 여행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방송사와 언론매체에 꾸준하게 소개된 주문진맛집 대영유통은 살이 꽉 찬 게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곁들임찬으로 오징어순대 튀김, 신선한 활어회, 물회 등 특별한 음식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사진/ 강릉맛집 대영유통

강릉으로 여행을 떠났다면 최근 명소로 손꼽히는 강릉맛집 대영유통을 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다. 선주 직판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최상품의 게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대게잡이 어선을 보유하고 있어 직접 조업하고 하고 있지만, 러시아 등에서 직수입을 하기 때문에 전국에 유통하는 유통업을 겸하고 있어 착한 가격을 만나볼 수 있다,

강릉맛집 대영유통을 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다. 선주 직판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최상품의 게를 맛볼 수 있다. 사진/ 강릉맛집 대영유통
게를 다 먹은 후 영양이 가득한 게딱지 속 내장에 밥을 비벼 마무리할 수 있는 게딱지 볶음밥과 시원한 게라면도 일품. 마지막 순간까지 고소하고 든든하게 게의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사진/ 강릉맛집 대영유통

다양한 방송사와 언론매체에 꾸준하게 소개된 주문진맛집 대영유통은 살이 꽉 찬 게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곁들임찬으로 오징어순대 튀김, 신선한 활어회, 물회 등 특별한 음식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게를 다 먹은 후 영양이 가득한 게딱지 속 내장에 밥을 비벼 마무리할 수 있는 게딱지 볶음밥과 시원한 게라면도 일품. 마지막 순간까지 고소하고 든든하게 게의 풍미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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