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1회 슈퍼볼’ 기내에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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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1회 슈퍼볼’ 기내에서 본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2.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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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전세계 노선에서 생중계 제공
터키항공은 오는 5일(미국 현지기준) 개최될 세계 최대의 스포츠 경기 미국프로풋볼(NFL)의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 경기를 기내에서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NFL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터키항공은 오는 5일(미국 현지기준) 개최될 세계 최대의 스포츠 경기 미국프로풋볼(이하 NFL)의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Super Bowl) 경기를 인터넷 서비스가 구비 된 모든 항공편 기내에서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터키항공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800여 편의 영화 TV 쇼, 700개의 전세계 인기 음악 앨범, 7개의 실시간 중계 채널, 총 11편의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 전용 더빙과 자막 기능을 더한 ‘Accessible Movies’의 옵션이 구비돼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 전 세계 23개의 언어로 제공되고 있다.

또한 개별 스크린이 장착되지 않은 단거리 노선(비행시간 2.5시간 이상)의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에게는 삼성 갤럭시 S2 태블릿 PC이, 장거리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는 ‘데논’ 헤드폰이 추가로 제공됨으로써 고객 편의를 증진시켰다.

터키항공 총괄 마케팅 임원인 아흐멧 올무슈투르는 “터키항공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들이 전 세계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슈퍼볼 경기를 상공 3만 피트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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