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끝낸 호텔가, 이번에는 ‘밸런타인데이’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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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끝낸 호텔가, 이번에는 ‘밸런타인데이’ 특수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2.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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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의 달콤한 휴식, 스페셜 디너 등 다양한 프로모션 잇따라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비 마이 밸런타인 패키지’를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선보인다. 사진/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설 연휴 각종 프로모션을 전개한 호텔업계가 이번에는 다가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특수를 겨냥해 또 다시 관련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연인과의 로맨틱 힐링 데이트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비 마이 밸런타인(Be My Valentine) 패키지’를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선보인다.

시끌벅적한 야외 데이트 보다는 연인과의 달콤하고 편안한 휴식에 초점을 맞춘 ‘비 마이 발렌타인 패키지’는 호텔 내 위치한 럭셔리 스파 오셀라스(Ocelas)에서 두 사람이 함께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커플 스파 혜택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클럽 룸 타입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오셀라스 스파의 아늑한 커플 룸에서 발 관리를 통해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30분 간의 ‘헬시 핏’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으며, 스위트 객실 타입 선택 시에는 피로 회복과 더불어 심신의 이완을 돕는 전신 관리 프로그램인 ‘제트셋 릴렉스’를 1시간 동안 즐길 수 있다.

‘밀리우 밸런타인&화이트데이 스페셜 디너’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밸런타인&화이트데이 스페셜 디너를 선보인다. 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도내 호텔 최초로 선보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서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줄 ‘밸런타인&화이트데이 스페셜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이번 밸런타인&화이트데이 스페셜 디너는 로맨틱한 플레이팅이 돋보이는 4가지 코스 요리로 준비되며, 식전주로 우아한 꽃향기를 품은 ‘샹파뉴 드라피에 로제 브륏’ 샴페인 1잔과 장미꽃 한 송이를 선물로 제공한다.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테이블 ‘띠아모’

메이필드 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페스타는 밸런타인데이가 있는 2월 한 달간 매주 목, 금, 토요일 저녁 오직 연인만을 위한 ‘띠아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메이필드 호텔

메이필드 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페스타는 밸런타인데이가 있는 2월 한 달간 매주 목, 금, 토요일 저녁 오직 연인만을 위한 ‘띠아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밸런타인데이는 연인과 함께 사랑을 속삭이는 특별한 날인만큼 커플의 로맨틱한 스페셜 요리를 선보인다. 메인 플레이트로는 부드러운 송아지 갈빗살을 이용해 커플이 함께 쉐어해 먹을 수 있도록 큼직한 스테이크가 준비된다. 곁들이는 요리로는 진저향을 머금은 새우 오븐 구이와 브로콜리 소스, 갑오징어로 속을 채운 라비올리를 선보인다.

디저트로는 달콤한 분위기를 내는 딸기 티라미수에 사랑 초를 꽂아 둘만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부드러운 사오이 아르디 쿠키와 마스카르포네 크림치즈, 프레시한 딸기가 더해진 티라미수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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