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공항 출발 운젠 행, 셔틀버스로 저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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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공항 출발 운젠 행, 셔틀버스로 저렴하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2.01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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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요금 500엔의 기간 한정 셔틀버스 운행
2월에는 기간 한정으로 나가사키 공항에서 편도 500엔의 저렴한 가격으로 운젠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진은 운젠온천. 사진/나가사키현 한국 사무소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지난해 10월부터 운항을 시작한 인천-나가사키 구간 에어서울 항공편을 이용 예정인 승객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1일 나가사키현 한국 사무소에 따르면 2월에는 기간 한정으로 나가사키 공항에서 편도 500엔의 저렴한 가격으로 운젠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셔틀 버스는 2월 3일부터 2월 26일 기간 중의 금,토,일 한정으로, 나가사키 공항에서 운젠 온천, 오바마 온천까지 금요일 1일 1회, 주말은 1일 2회로 운행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나가사키 공항에서 운젠에 가기 위해서는 나가사키 공항에서 버스로 나가사키역까지 이동한 후, 운젠 행 버스로 다시 환승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환승 시간을 제외하고도 소요시간이 약 2시간 30분, 편도 요금은 2700엔이었던 구간을, 500엔의 셔틀버스로 저렴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해당 셔틀버스는 예약제로 운행(빈 좌석이 있는 경우, 당일 가능)되며, 금요일은 1일 1회 운행, 주말은 1일 2회 운행이다.

이용 요금은 편도 500엔으로, 초등학생 이하는 250엔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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