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로 풍성한 2월, 대한민국의 진짜 겨울 여행 “지금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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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축제로 풍성한 2월, 대한민국의 진짜 겨울 여행 “지금 떠나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2.01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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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 달간 펼쳐지는 전국 방방곡곡 신나는 축제의 한마당
집에만 있기엔 올 2월이 너무 아쉽다. 전국각지에서는 이미 봄을 맞이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24절기 중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이 물러가고 입춘(立春)이 돌아오고 있다. 날씨는 아직 쌀쌀하지만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엔 올 2월이 너무 아쉽다. 전국각지에서는 이미 봄을 맞이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2월 축제는 한 해의 여행을 시작하는 단계로 볼거리가 풍족하고, 먹거리도 넘쳐난다. 이에 트래블바이크뉴스에서는 2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여주 밤하늘에 소원을 빌어 “불놀이야”

여주 달맞이 광장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높이 15m, 지름 12m에 달하는 달집을 태우며 축제를 연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여수 밤바다만큼이나 밤하늘을 수놓은 축제가 경기도 ‘여주’에서 개최된다. ‘여주시 달집태우기 축제 2017’이 바로 그것이다. 여주 달맞이 광장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높이 15m, 지름 12m에 달하는 달집을 태우며 축제를 연다.

여주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는 특히 쥐불놀이용 깡통 만들기, 연 만들기를 함께 진행하며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부대 행사로 쥐불놀이, 소원종이접기 등이 함께 열린다. 겨울밤 불꽃 송이 꼬리를 물고 우리 모두 소원을 빌어 보자.

여주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는 특히 쥐불놀이용 깡통 만들기, 연 만들기를 함께 진행하며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개최지역 : 경기도 여주시 달맞이 광장(여주대교 밑)
개최기간 : 2017.02.11 / 14:00~20:30 매년 정월 대보름
축제성격 : 전통역사
요금 : 무료

속초 붉은대게 냠냠 “게 맛을 알아?”

속초에서는 ‘2017 붉은대게 속초 축제’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수산자원 ‘붉은대게’를 활용해 속초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볼거리·체험 거리·먹거리를 제공한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차가운 바람에 나도 모르게 옷깃을 여미는 겨울, 동해에는 붉은대게가 제철이다. 붉은대게는 이름 그대로 익히지 않아도 붉은 기운을 품고 있어 홍게라고 불리기도 한다. 가격은 대게에 비해 저렴하지만, 특유의 풍미는 버금가기 때문에 사랑받고 있다.

속초에서는 ‘2017 붉은대게 속초 축제’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수산자원 ‘붉은대게’를 활용해 속초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볼거리·체험 거리·먹거리를 제공한다.

속초 붉은대게 축제는 요리 시식·판매, 가족 단위 요리 경연 대회, 국내 유명 셰프 초청 음식 시연 및 시식, 붉은대게 2차 가공식품 시식 및 판매, 홍보·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요리 시식·판매, 가족 단위 요리 경연 대회, 국내 유명 셰프 초청 음식 시연 및 시식, 붉은대게 2차 가공식품 시식 및 판매, 홍보·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속초에서 저렴하게, 푸짐하게, 행복하게 속초의 명물 붉은대게를 맛보는 것은 어떨까.

개최지역 :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속초수협 부두 일원
개최기간 : 2017.2.17.~2.19 / 12:00~20:30
축제성격 : 지역특산물

강릉 신명 나는 축제 한마당 “올림픽 전야제”

강릉 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은 강릉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거리공연축제이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강릉 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은 강릉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거리공연축제이다. 낮에는 춤과 노래로, 밤에는 달빛과 불로 시름을 태우고, 신명 나는 축제를 즐기며 새해의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 2018명 참가 대형 길놀이 퍼포먼스, 명주 나이트 콘서트, 청소년 댄스 천하, 강릉의 소리, 전통연희 퍼포먼스, 전통혼례 및 잔칫날, 아트마켓, 커피, 음식 축제 등이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중.

더불어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답게, 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챔피언십, 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세계주니어 컬링선수권 대회 함께 열려 올림픽의 열기를 미리 느낄 수 있게 할 전망이다.

강릉 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은 낮에는 춤과 노래로, 밤에는 달빛과 불로 시름을 태우고, 신명 나는 축제를 즐기며 새해의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개최지역 : 강원도 강릉시 명주로 일원
개최기간 : 2017.2.14.~2.19 / 11:00~22:00
축제성격 : 문화예술
요금 : 무료(나이트 콘서트에 한해 입장료 2만 원)

강릉 일상 속 예술문화 “예술적이야”

강릉 신날레는 평창비엔날레와 통합해 더욱 규모 있고 알찬 구성으로 축제를 기획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평창비엔날레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하기 위한 국가 특별법에 의해 2013년에 설립된 국제미술 전시이다. 더불어 2016년은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을 ‘강릉 신날레’로 변경하고 평창비엔날레와 통합해 더욱 규모 있고 알찬 구성으로 축제를 기획했다.

격년으로 열리던 두 행사의 통합으로 개최도시인 강릉의 서정성을 담은 올해는 ‘다섯 개의 달 : 익명과 미지의 귀환’이라는 제목으로 시민과의 친밀한 관계를 위해 일상의 공간을 예술적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전 세계 21개국 80여 국내외 작가(팀)이 참여했으며, 130여 점의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의 서정성을 담은 올해는 ‘다섯 개의 달 : 익명과 미지의 귀환’이라는 제목으로 시민과의 친밀한 관계를 위해 일상의 공간을 예술적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개최지역 : 강원도 강릉시
개최기간 : 평창비엔날레 : 2017.2.3~2.26 / 강릉신날레 : 2017.2.3~2.5
축제성격 : 문화예술
요금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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