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힐링 여행 위해 양평에서 맛집 탐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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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힐링 여행 위해 양평에서 맛집 탐방을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6.07.15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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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것, 즐길 것 많은 가족여행지로 어린이 동반여행 인기
연일 낮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에 지쳐서 식욕이 없다면 양평의 맛집을 찾아 다니면서 힐링을 해보자. 사진은 양평 두물머리. 사진 출처/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후덥지근한 날씨 탓에 짜증 나고 지쳐서 식욕마저 잃었다면 지금 양평으로 떠나 맛집 탐방을 하면서 힐링을 해보자.

장마가 그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다. 높은 기온과 습도에 잠깐만 움직이거나 밖을 돌아다녀도 금세 땀이 나고 힘이 빠져 지치게 된다. 바람도 잘 통하지 않는 도심 한가운데 열이 올라 이글거리는 아스팔트를 바라보면 더 덥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럴 때는 잠시 도시를 등지고 자연의 품속으로 떠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맑고 깨끗한 물과 푸른 산이 어우러진 양평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서울 인근의 여행 코스이지만, 여름에는 수상 레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더욱 활기차다.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양평의 물과 산을 둘러볼 수 있는 레일바이크도 인기다.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끼게 하는 철길을 따라 부지런히 페달을 밟다 보면, 산들산들 바람이 불어와 이마의 땀방울을 식혀준다. 이밖에 용문사나 두물머리 등 양평에는 유명 관광지나 유적지 등 볼거리로 가득하다.

역동적인 레포츠보다 잔잔한 힐링을 원한다면, 소박한 들꽃과 허브가 어우러진 들꽃수목원도 가 볼 만 곳이다. 들꽃공방과 목공예 체험 등 풋풋한 여름 풀 냄새를 맡으며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멸종되어 가고 있는 토종 야생화 표본도 전시하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 코스로도 좋다.

양평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여행 코스이지만, 여름에는 수상 레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더욱 활기차다. 사진은 들꽃수목원의 수상스포츠 시설. 사진 출처/한국관광공사

든든히 먹어야 기운이 나는 만큼 힐링 여행에 맛집 탐방을 빼놓을 수 없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한정식 전문점 ‘초가사랑’도 양평 맛집 중 하나다. 특히 토속적인 재료를 사용해 본연의 맛을 내는 ‘초가정식 코스’는 영양을 골고루 챙겨 정갈하게 차린 반찬을 코스로 선보인다.

속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고 식욕을 돋워주는 블루베리 드레싱 샐러드와 흑임자죽·채소 참치회 무침·청포묵·잡채는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전채요리로 차려진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양평 맛집 중 하나인 한정식 전문점 ‘초가사랑’은 토속적인 재료를 사용해 본연의 맛을 내는 ‘초가정식 코스’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양평 맛집, ‘초가사랑’

이어 나오는 새콤한 겨자 소스가 매력적인 닭고기 냉채부터 두부 샐러드·장떡·코다리찜, 담백하고 깔끔한 버섯 전골은 맛은 물론 건강을 생각한 영양식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솥밥과 함께 조기구이,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열 가지 반찬에 어리굴젓·불고기 등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진다. 식후 나오는 구수한 누룽지의 맛은 토속적이고 정감이 간다.

업체 관계자는 “여름철 더위에 지쳐 식욕을 잃고 있다면, 양평의 풍광을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든든한 한정식 한 상을 맛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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