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박사마을 어린이 글램핑장, 15일부터 인터넷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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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박사마을 어린이 글램핑장, 15일부터 인터넷 예약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07.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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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일반 개방 앞두고 본격 예약 실시
춘천시의 어린이 체험시설인 ‘춘천 박사마을'에 어린이 글램핑장이 일반 개장을 앞두고 15일 오후 2시부터 예약을 받는다. 사진 출처/춘천시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춘천시는 또 하나의 어린이 체험시설인 ‘춘천 박사마을 어린이 글램핑장’이 일반 개장을 앞두고 15일 오후 2시부터 예약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춘천시는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구축, 시홈페이지와 포탈사이트를 통해 이날 오픈하며 예약자는 23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시험 운영 중인 어린이글램핑장은 서면 현암리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내 파크골프장 옆 수변 1만7000㎡에 조성됐다.

어린이 체험놀이시설로는 지난 5월 토이로봇관, 이달 8일 캠프페이지 꿈자람물정원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여는 것이다.

캠핑 장비가 완비된 글램핑장 16개, 오토캠핑장 18개에 샤워장, 화장실, 취사장을 갖추고 있다. 여름에는 물놀이가 가능한 조립식 수영장이 운영된다.

글램핑장 1개 면적은 폭 7m, 길이 10m에 침대, 옷장, TV, 에어콘, 냉장고와 취사가 가능한 모든 조리기구와 식기가 붙박이로 갖춰져 있다.

이용 시간은 오후 3시~ 다음 날 오전 11시, 요금은 계절, 주말, 주중에 따라 8만원~ 18만원이다. 성수기인 7, 8월 주중은 16만원, 주말과 공휴일은 18만원이다.

특히 춘천시민은 성수기는 30%, 나머지 기간은 50% 할인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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