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자전거, 커플 자전거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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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자전거, 커플 자전거로 뜬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7.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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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 스피더 21-알톤 탑원, 커플 아이템으로 인기
알톤스포츠가 여름을 맞아 커플용 자전거 구매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된 커플용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제안했다. 사진은 알톤스포츠 추천 여름 커플 자전거 ‘알톤 스피더 21(SPEEDER 21)’ 사진 제공/알톤스포츠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알톤스포츠가 여름을 맞아 커플용 자전거 구매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된 커플용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제안했다.

알톤스포츠는 주로 170cm대의 평균 키에 맞춰진 자전거 라인업과 달리 해당 모델은 150~170cm 중반까지, 폭넓은 신장에 적합한 사이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톤스포츠가 추천하는 여름 커플 자전거는 ‘알톤 스피더 21(SPEEDER 21)’과 ‘알톤 탑원(TOP ONE)’ 모델로, 모두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알톤 스피더 21’은 전체적으로 시크한 느낌을 주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40mm의 미들림을 사용해 비교적 가벼우면서 속도감을 유지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신장 150~155cm 정도에 적합한 420mm 프레임 제품과 165~170cm 정도에 적합한 480mm 프레임 제품 2종으로 출시돼 커플 자전거로 즐길 수 있다.

제품 무게는 14.6kg, 색상은 블랙, 화이트, 다크 브라운 등 3종으로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21만3000원이다.

‘알톤 탑원’은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유니크한 포인트 색상을 도입한 프레임과 휠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신장 160~165cm에게 적합한 380mm 프레임 제품과 170~175cm의 이용자들에게 적합한 490mm 프레임 제품 등 2종으로 출시됐다.

스무드 웰딩(Smooth Welding) 공법을 사용해 보다 매끄러운 프레임으로 세련미를 더했고, 유니크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젊은 커플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품 무게는 11.7kg으로 비교적 가볍고, 시마노 21단 변속기를 장착해 오르막길에서도 보다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어 가까운 자전거 여행에도 적합하다. 그레이, 민트/블랙, 블랙/옐로우 등 3종으로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34만2000원이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에도 건강과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자전거를 즐기는 젊은층이 상당히 많다”며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같은 디자인에 컬러만 다른 자전거를 골라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과 합리성, 디자인을 중시하는 젊은층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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