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3·1운동과 천도교 중앙대교당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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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3·1운동과 천도교 중앙대교당 展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3.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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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당시의 사진과 설계도면 전시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에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에 이어 「3‧1운동과 천도교 중앙대교당」 로비전시를 개막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에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에 이어 「3·1운동과 천도교 중앙대교당」 로비전시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3월 26일(화)부터 4월 21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전시에서는 3·1운동을 비롯한 독립운동 자금 동원의 원동력이 되었던 천도교 중앙대교당의 건립 과정을 살펴보고, 일제강점기 조선민중들의 민의를 대변하던 공간이었던 천도교 중앙대교당을 당시의 신문기사와 사진, 설계도면과 모형으로 생생하게 소개한다.

이 뿐만 아니라 천도교 중앙총부 본관에 있었던 개벽사(開闢社)는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과 발전을 견인하기도 하였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적 한국 근대문학 작품이 실려 있는 『개벽』해당 호수도 소개하였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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