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봄맞이 미식 프로모션, 가성비 '갑'인 호텔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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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봄맞이 미식 프로모션, 가성비 '갑'인 호텔은 어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3.25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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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신메뉴 출시, 이색적인 디저트 뷔페 등 다양
켄싱턴호텔 여의도 양식당 뉴욕뉴욕은 봄을 맞이해 경제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4종의 런치 신메뉴’를 출시했다. 사진/ 켄싱턴호텔 여의도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봄을 맞아 다양한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섰다.

뉴욕뉴욕 봄맞이 신메뉴 출시

2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켄싱턴호텔 여의도 양식당 뉴욕뉴욕은 봄을 맞이해 경제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4종의 런치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4종의 런치 메뉴는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을 수 있는 상큼한 맛의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생선 및 육류 등의 식재료를 활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든 메인요리, 마지막으로 달콤한 맛을 가미한 디저트로 코스요리를 완성했다. 총 6가지 코스로 제공되며, 메인 요리 선택에 따라 가격은 상이하다. 또한 런치 메뉴 출시 감사 이벤트로 메뉴와 어울리는 와인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여의도의 벚꽃 축제를 앞두고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선호하는 메뉴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색적인 디저트 뷔페 마련

파크 하얏트 부산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매혹적이고 화려한 파리를 배경으로 섬세한 아름다움과 우아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발레리나를 테마로 한 ‘발레리나 인 파리 디저트 뷔페’를 4월 3일부터 선보인다. 사진/ 파크 하얏트 부산

파크 하얏트 부산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매혹적이고 화려한 파리를 배경으로 섬세한 아름다움과 우아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발레리나를 테마로 한 ‘발레리나 인 파리 디저트 뷔페’를 4월 3일부터 선보인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핑크 컬러로 꾸며진 다양한 디저트로 여성 고객의 취향을 저격할 이번 디저트 뷔페에는 발레리나복을 연상시키는 컵케이크, 배 타르트, 구운 치즈케이크, 마카롱, 계절 과일 타르트, 초콜릿 무스, 핑크 초콜릿 슬랩, 라이스 크리스피 바, 초콜릿 그리시니 등의 달콤한 디저트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매력적인 컨셉의 ‘발레리나 인 파리’ 디저트 뷔페는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특색 있는 맛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두 갖춰 여성들의 모임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적합하다.

‘미세먼지 배출 메뉴 프로모션’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강남은 오는 4월까지 나른한 몸과 마음을 깨워줄 ‘봄 슈퍼푸드 대전’을 선보인다. 사진/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강남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강남은 오는 4월까지 나른한 몸과 마음을 깨워줄 ‘봄 슈퍼푸드 대전’을 선보인다. 특히,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며 봄철 고객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사포닌이 풍부해 기관지 및 호흡기 질환에 좋은 도라지를 활용한 도라지 튀김과 도라지 천트니를 곁들인 포크롤은 인기를 끈다. 또 체내 중금속 배출에 효과적인 톳을 활용한 샐러드와 무침 요리, 그리고 마늘을 활용한 스위트 갈릭 치킨을 선보인다. 건강한 녹색잎 채소의 대명사인 시금치를 듬뿍 넣은 프리타타는 봄의 기운을 느끼게 해주고, 달콤한 단호박과 매콤한 주꾸미 볶음이 함께 어우러져 잃었던 입맛을 찾아준다.

여기에 금귤샐러드와 봄동 겉절이는 봄날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LA갈비와 새우구이로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며 봄철 에너지를 되찾아보자.

무제한 와인 제공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퍼스트 플로어’는 오는 4월 1일부터 연중,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와인 디너 레스토랑’으로 새롭게 개편한다. 사진/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퍼스트 플로어(First Floor)’는 오는 4월 1일부터 연중,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와인 디너 레스토랑’으로 새롭게 개편한다.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와인을 무제한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개편에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다양한 코스요리와 타파스(Tapas)와 핀쵸스(Pinchos) 등을 포함한 단품 요리들도 선보인다.

모든 코스 메뉴에는 무제한 와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단품 메뉴의 경우 주문 시 19,800원을 추가하면 무제한으로 와인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개편을 기념하며 퍼스트 플로어 남대문에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한 잔의 웰컴 와인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레이디스 런치 프로모션’ 선봬

그랜드 힐튼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그랜드 힐튼 서울 31주년을 맞이하여 평일 런치 뷔페를 이용하는 여성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레이디스 런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 그랜드 힐튼 서울

그랜드 힐튼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뷔페 레스토랑(Buffet restaurant)’에서는 그랜드 힐튼 서울 31주년을 맞이하여 평일 런치 뷔페를 이용하는 여성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레이디스 런치 프로모션(Ladies lunch promotion)’을 실시한다.

오직 여성만을 위한 이번 프로모션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점심 뷔페 레스토랑을 방문하면, ‘3+1 혜택’ 즉 4인 뷔페 이용 시 1인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본 프로모션은 그랜드 힐튼 서울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프로모션 게시물을 결제 전 직원에게 보여주면 혜택이 적용되며, 최대 20인까지 할인 받을 수 있어 신학기를 맞은 다양한 모임을 럭셔리하면서도 가성비있게 즐길 수 있다.

뷔페 레스토랑은 한식, 중식, 양식, 디저트 등 100여가지 다양한 메뉴를 갖췄을 뿐 아니라 계절 및 테마에 맞는 프로모션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5월 31일까지는 식사 후 산뜻하게 마무리 하기 좋은 명차 브랜드 ‘쌍계명차’의 목련차와 아카시아꽃차를 제공해 입 안 가득 봄을 느낄 수 있다.

봄 맞이 해외 셰프 초청 프로모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일식당 하코네는 일본 현지에서 가이세키 요리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나다만’의 수석 셰프 3명을 초청해 4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동안 특별 디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인터컨티넨탈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일식당 하코네가 일본 현지에서 가이세키 요리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나다만(Nadaman, なだ万)’의 수석 셰프 3명을 초청해 4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동안 특별 디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특히 4월 5일에는 샴페인을, 4월 12일에는 사케를 매칭하여 특별 갈라 디너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28년 경력의 타카오 코지마(Takao Kojima) 수석 셰프 등 총 3명의 나다만 셰프가 하코네에 방문해 정통 일본 방식의 가이세키 요리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타카오 코지마 셰프는 91년 나다만에 입사한 이후 일본, 홍콩 등 나다만 여러 지점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았고, 현재는 도쿄 나다만 임페리얼 호텔 지점의 수석 셰프를 맡고 있다.

나다만 셰프가 선보이는 이번 코스 메뉴는 국내산 삼세기, 붕장어, 도화새우와 같은 신선한 로컬 해산물과 민속한우 등 최상의 식재료를 활용한 8코스 가이세키 요리로 구성된다. 또한 샴페인 갈라디너에서는 영국 왕실에서 인정한 프리미엄 샴페인 브랜드 ‘로랑 페리에(Laurent Perrier)’의 샴페인 5종을 페어링해 선보이며, 사케 갈라디너에서는 풍부한 쌀의 풍미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벤텐 준마이 다이긴죠 겐슈 오마치’를 비롯해 각 요리별로 어울리는 사케 5종을 맛볼 수 있다.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와인 프로모션’ 진행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35층에 위치한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과 ‘피에르 바’에서 멋진 야경을 감상하며 와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Executive Tower) 35층에 위치한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Pierre Gagnaire Seoul)’과 ‘피에르 바(Pierre's Bar)’에서 멋진 야경을 감상하며 와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는 오는 4월 18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도멘 페레 로제 와인메이커스 디너(Domaine Peyre Rose' Wine Maker's Dinner)’를 진행한다.

이번 스페셜 와인 디너에서는 프랑스 ‘랑그독의 여신’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와인 메이커 ‘마를렌느 소리아(Marlene Soria)’가 직접 설명하는 와인 이야기를 들으며 그녀의 손 끝에서 탄생한 ‘페레 로제(Peyre Rose)’ 와인 그리고 이와 환상의 마리아주를 자랑하는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의 특별 코스 메뉴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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