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 “내 가방” 눈물 펑펑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블리 나은이가 지하철에서 눈물을 쏟았다.
2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박주호와 나은, 건후가 부산 지하철 타기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지하철을 처음 타는 나은이와 건후는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남매는 지하철이 오는 음악소리에 덩실덩실 춤을 춰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나은이는 사람들로 가득한 지하철 풍경을 눈에 담기에 바빴다. 지하철 승객들 또한 나은 건후 자매를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며 방긋 웃어줬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박주호가 내려야할 정거장에 급하게 내리다 그만 나은이의 가방을 두고 내린 것.
나은이는 '내 가방~'을 왜치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나은이에게 가방은 소중한 추억이 모두 담긴 보물 1호 같은 존재였다. 다행히 아빠 박주호가 지하철 분실물센터에서 나은이의 가방을 되찾았고 나은이도 행복한 미소를 되찾았다.
부산에 도착한 박주호와 나은 건후는 한 식당으로 향했다. 박주호 가족은 오리불고기와 닭백숙 등을 주문, 맛있게 먹으며 부산여행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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