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성훈 차박 여행길에 튀어나온 ‘대외비’ ‘로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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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성훈 차박 여행길에 튀어나온 ‘대외비’ ‘로이방'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1.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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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회원들 '대외비' '로이방' 놓고 박장대소
'나혼자산다' 가안84 성훈이 대외비 뜻을 놓고 얘기를 나눴다. 사진/ MBC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나혼자산다’ 성훈이 기안84와 차박 여행(자동차에서 잠을 자고 머무르는 여행)을 떠났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 새집(아파트) 공개와 함께 성훈과 기안84의 뜻하지 않은 차박 여행길을 담았다.

성훈은 사무실에서 작업 한창이던 기안84에게 전화를 걸어 “지나는 길인데 점심 함께 먹자”고 제안했다. 사적인 첫 연락에 기안84는 다소 머뭇했지만 함께 하기로 했다.

기안84와 식당을 찾은 성훈은 식사가 나오기 전 다소 어색한 상황에서 기안84에게 "대외비가 뭔지 아냐?"고 물었다. 뜬금없는 질문에 기안84는 당황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대외비'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시언은 소심하게 "비밀 아니냐"라며 "대개 외적인 비밀이 많아서..."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대충은 아는데 정확하게 설명하기가..."라며 "대외비라는 것은 회사 일과 만나는 사람 상대방을 위해서 쓰는 돈?"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회장 전현무가 “대외비는 외부에 대해서 지키도록 한 비밀”이라는 뜻이 있다고 알려줬다. 이시언도 맞장구 치며 "드라마 캐스팅 했을 때 대외비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래서 내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성훈이 인터넷 사전을 통해 대외비를 설명했지만 기안84는 "읽어도 모르겠다. 무슨 뜻인지"라고 머리를 긁기만 했다.

식사를 마치고 차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면서 기안84는 성훈과 가까워졌다. 성훈에 대해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됐다.

선곡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살펴보던 기안84는 성훈이 과거 앨범을 냈던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성훈이 음원사이트에 솔로 곡이 등록되어 있는데 가수명 Roiii(로이)로 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로이방이라는 별명이 붙은 성훈. 사진/ MBC '나혼자산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과거 '로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성훈의 영상을 자료화면으로 제시했다.

성훈은 "이건 또 어디서 찾았느냐"며 당황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이미 로이킴이 있으니 로이방이라고 부르자"며 성훈의 본명인 방성훈에서 성을 따 '로이방'이라는 별명을 만들어 냈다.

생각보다 긴 시간 뒤에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는 보령의 한 활공장. 잔뜩 들뜬 모습의 성훈과 달리 기안84는 “택시타고 집으로 돌아가겠다”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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