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나혼자산다’ 성훈의 차에서 1박하는 ‘차박 데이트’ 파트너는 기안84였다.

25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운 얼간이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성훈과 기안84가 차박데이트와 함께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성훈은 활공장에 도착해서도 태연하게 생명 포기 각서에 서명을 하는 등 전혀 긴장하지 않은은 모습으로 기안84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기안84는 강사에게 거듭 안전을 확인하며 잔뜩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장비를 착용하는 순간까지도 걱정이 컸던 기안84는 결국 홀로 연습했고, 막간을 이용한 총검술로 불안을 지우려 애썼다.

자신만만했던 성훈도 갑자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몇 차례나 장비 착용이 제대로 된 것인지 되물었다. 그나마 성훈은 전직 수영선수로 철인 3종 경기까지 섭렵하는 등 평소 액티비티 스포츠를 즐겨 왔다.

반면 기안84는 반복되는 패턴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웹툰 작가다. 성훈과 달리 움직이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유형으로 익스트림 스포츠와는 거리가 있다.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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