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움, 지휘자 금난새와 <송년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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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움, 지휘자 금난새와 <송년음악회> 개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1.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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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움 오케스트라의 올해 마지막 음악회
라움은 오는 12월 11일(화) 오후 7시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의 올해 마지막 공연 <송년음악회>를 진행한다. 사진/ 라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라움은 오는 12월 11일(화) 오후 7시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의 올해 마지막 공연 <송년음악회>를 진행한다.

지휘자 금난새의 재치 있는 해설이 함께하는 이번 <송년음악회>에서는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비발디 <사계> 중 ‘겨울’과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항구의 봄’ 등 송년 분위기가 물씬 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정찬, 공연, 애프터 파티로 이어지는 라움만의 차별화된 공연 프로그램인 다이닝 콘서트로 구성되어 특별한 문화 송년회, 송년 모임, 문화 회식 등을 준비하는 기업과 개인에게 안성맞춤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문화광장 성과발표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2월 9일(일)부터 13일(목)까지 5일간 ‘콘텐츠문화광장 성과발표회 : HELLO WRLD’를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오는 12월 9일(일)부터 13일(목)까지 5일간 ‘콘텐츠문화광장 성과발표회 : HELLO WRLD’를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혁신 융복합 콘텐츠의 실험 무대인 ‘콘텐츠문화광장’에서 탄생한 콘텐츠가 세상에 처음 인사를 건내는 의미를 내포한 이번 행사는 ▲무대기술 마스터의 강연 ‘콘텐츠 마스터클래스’ ▲레이저 퍼포먼스 ▲인공지능 콘서트 ▲MR/VR/AR ▲인터렉티브 미디어 등 첨단 기술이 가미된 콘텐츠의 시연으로 꾸며진다.

올림픽 개·폐회식, 슈퍼볼 하프타임쇼 기술 감독이 그려내는 ‘콘텐츠 마스터 클래스’

그 중 ‘콘텐츠 마스터 클래스’는 올림픽,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쇼 등 세계 최고 이벤트들의 무대기술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먼저 ‘올림픽 마스터’ 피어스 쉐퍼드(Piers Shepperd) Wonder Works 감독이 ‘무대 디자인과 기술의 소통’을 주제로 10일(월) 기조강연을 펼친다. 피어스 쉐퍼드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필두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제외한 모든 하계올림픽의 개·폐회식 무대기술을 도맡아온 자타공인 ‘올림픽 거장’이다. 또한 올해 초 전 세계인이 열광한 평창 동계올림픽을 비롯한 두 차례의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역시 그의 손을 거쳐 예술작품으로 탄생한 바 있다.

11일(화)부터 12일(수)에는 방탄소년단(BTS) 북미투어와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쇼에서 레이디 가가,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콜드플레이 등 월드 팝스타들의 무대를 책임져 온 토미 로스 All Access Production 감독과 조이 브랜넌 Rando Productions 감독이 강연을 이어나간다. 이들은 메가 이벤트와 콘서트 사례를 중심으로 그들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며, 해외 아티스트, 프로덕션과의 협력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멘토링도 함께 진행한다.

상상이 현실로. MR(혼합현실) 퍼포먼스, 인공지능 콘서트 등 첨단 콘텐츠 시연

무대기술 마스터들의 강연 외에도 ▲VR 속 세상이 눈 앞에 - 비빔블(bibimble)의 ‘MR(혼합현실) 퍼포먼스’ ▲관객과의 호흡을 통해 변화하는 엑씽크(xSync) X 아리쇼(Arishow)의 ‘인공지능 콘서트’ ▲바인더에이(Binder-A)의 ‘레이저 퍼포먼스’ ▲아트랩(Artlab)의 ‘홀로그램+음악 협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시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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