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릉관리역, 겨울 테마 여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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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강릉관리역, 겨울 테마 여행 상품 출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1.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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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미리크리스마스, 야간기차 정동진 일출여행 상품
코레일 강원본부 강릉관리역(역장 정용욱)은 강릉선 KTX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겨울 테마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 코레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올 겨울 강릉선 KTX타고 강릉에서 겨울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코레일 강원본부 강릉관리역(역장 정용욱)은 강릉선 KTX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겨울 테마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리 크리스마스! 강릉선 KTX 강릉기차여행> 상품은 12월 22일 토요일 단 1회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며, 제1탄과 제2탄으로 나뉜다. 두 상품의 차이점은 제 1탄은 바다열차를 타고 동해안을 달리며 겨울바다를 만끽하고, 제 2탄은 송정해변과 안목해변 사이의 바다솔향길을 걸으며 바다내음과 솔향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왕복 열차 승차권과 연계교통편이 포함된 상품으로 선착순 120명을 모집하여 운영된다. 특히 바다열차는 약 40여 일 간의 정비 이후 새로운 랩핑과 함께 선보이게 되어 더욱 기대가 된다.

<강릉 야간기차타고 떠나는 정동진 일출여행> 상품은 무궁화호-강릉선 KTX 연계 상품으로 기획된 무박 2일 상품이다. 밤 11시 20분 청량리에서 강릉행 무궁화를 타고 정동진역에 내려 일출을 감상하고, 대관령 삼양목장, 강릉중앙시장, 경포대, 안목커피거리를 둘러보고 KTX로 돌아가는 강릉 종합 선물 세트 상품이다.

이 상품은 왕복 열차 승차권과 연계교통편이 포함된 상품으로 가격이 7만원대부터 시작하여 저렴하게 출시되었으며, 최소 모객인원시 충족시 매일 출발한다.

정용욱 강릉관리역장은 “강릉선 KTX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강릉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릉의 계절 특색을 살린 다양한 상품 출시로 고객 여행만족도를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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