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 신혼여행 생각보다 저렴 “같은 값이면 궁전 같은 리조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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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신혼여행 생각보다 저렴 “같은 값이면 궁전 같은 리조트에서”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11.30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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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을 긴장시킨 바로 그 리조트 ‘마라디바’에서 꿈같은 허니문을
마라디바 최대 장점은 궁전을 방불케 하는 거대한 규모와 낙원에 온 듯 둘만의 호젓함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하와이, 몰디브로 양분되던 신혼여행 시장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인도양의 보석 ‘모리셔스’ 때문이다. 모리셔스는 아프리카라는 독특한 위상에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저렴한 물가가 최대의 매력요소로 꼽힌다.

모르셔스 하면 많은 사람들이 포시즌을 떠올리지만 최근 ‘마라디바’에 다녀온 사람들이 긍정적인 후기를 올리면서 포시즌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모르셔스 마라디바 리조트의 지노 진구어 세일즈 매니저가 내한해 청담동 ‘허니문리조트’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이에 지난 28일 모르셔스 마라디바 리조트(Maradiva Villas Resort and Spa) 지노 진구어 세일즈 매니저가 내한해 청담동 ‘허니문리조트’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노 진구어 매니저는 “마라디바 최대 장점은 궁전을 방불케 하는 거대한 규모와 낙원에 온 듯 둘만의 호젓함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49평형 빌라가 총 65동으로 모두 풀빌라인 만큼 마라디바는 사생활보호가 철저하다. 특히 아직 한국인에게는 미답의 지역이라 연예인이라 해도 안심하고 신혼여행을 올 수 있을 정도이다.

모리셔스 서부 ‘플릭 앤 플랙 비치’에 자리 잡은 마라디바는 겨울 시즌에 특히 적합하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모리셔스 서부 ‘플릭 앤 플랙 비치’에 자리 잡은 마라디바는 겨울 시즌에 특히 적합하다. 겨울이 되면 거센 바람이 부는 동부와 달리 사시사철 바람이 잔잔해 바다수영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타마린 베이를 바라다보는 이 아름다운 리조트는 마라디바로 리브랜딩 되기 전, 인도의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태즈 익조티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다. 현재는 글로벌 리조트 체인 리딩 그룹의 멤버이며 스파 역시 리딩스파로 운영된다.

49평형 빌라가 총 65동으로 모두 풀빌라인 마라디바는 사생활보호가 철저하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진구어 매니저는 “마라디바에서 할 일은 다양하다”며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거나 뷰티살롱에서 트리트먼트를 즐길 것”을 추천했다.

아울러 윈드서핑, 수상스키, 카약, 페달보트와 수상 스포츠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마라디바는 매일 두 차례 스노클링과 유리바닥 보트투어를 제공해 지루함 없는 리조트 생활이 딜 수 있도록 돕는다.

아직 한국인에게는 미답의 지역으로 남아 있는 마라디바. 사진/ 허니문리조트

레스토랑은 지중해 요리부터 아시아 요리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의 요리를 제공하는데 24시간 룸서비스도 가능하다. 하루 쯤 날을 잡아 카셀라파크로 투어를 떠나는 것도 좋다. 사육사의 동행 아래 거대한 사자의 갈기를 만져볼 수 있다. 카셀라파크까지는 불과 8km 거리.

타마리나 골프클럽은 11km이며, 타마린 베이는 20km, SSR국제공항은 50km 떨어져 있다. 마라디바 빌라 리조트 앤 스파는 2013년 12월 오픈했다.

마라디바에서 할 일은 다양하다.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거나 뷰티살롱에서 트리트먼트를 즐기는 여행자. 사진/ 허니문리조트
허니문리조트에서 마라디바 풀빌라 4박7일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한편 허니문리조트에서 마라디바 풀빌라 4박7일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1회 경유에 아랍에미리트항공과 모리셔스항공 둘 중 하나를 이용하게 되며 유류할증료 포함한 1인 가격이 290만 원대이다. 경유지 두바이에서 하루 묶는 5박8일 상품의 경우 320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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