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케이스타일허브에서 보내는 따뜻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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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케이스타일허브에서 보내는 따뜻한 12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1.30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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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
한국관광공사는 12월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있는 공사 서울센터(케이스타일허브)에서 추운 겨울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줄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2월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있는 공사 서울센터(이하 K-Style Hub, 케이스타일허브)에서 추운 겨울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줄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케이스타일허브 2층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특별 전시회와 이벤트가 열린다. 촬영지 소개부터 등장인물 의상 체험까지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기념촬영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실제 드라마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26일부터 31일까지는 겨울철 강원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강원관광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5층 문화체험전시관에서는 한국관광 인스타그램 갤러리가 선을 보인다. 한국관광공사 인스타그램 채널(Travelgram_Korea)에 등재되었던 인기 국내 관광지 사진을 디지털 형식으로 전시한다.

또한 케이스타일허브 대표 문화프로그램 ‘수요 2시간 여행’ 강좌가 19일 저녁에 있을 예정이다. 여행작가 노중훈씨가 겨울철 남도 음식을 주제로 강연한다.

‘남북정상회담코스 연계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불어 온 한반도 평화 확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및 파주시와 공동으로 3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남북정상회담코스 연계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올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불어 온 한반도 평화 확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및 파주시와 공동으로 3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남북정상회담코스 연계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 후원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윤호중 더불어 민주당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장,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국내 비무장지대(DMZ) 관광자원분야 전문가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동원 소장이 ‘DMZ 평화관광 활성화 사업 방안’을, 대한민국여행작가협동조합 이동미 이사장이 ‘남북정상회담코스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해 각각 발제했다.

필리핀 스타 셰프 클로디오 타야그 ‘아세안 음식 축제 2018’ 참가

필리핀의 스타 셰프 클로디오 타야그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2018 아세안 음식 축제’에 참가해 고기와 해산물을 곁들인 필리핀 찹쌀떡인 ‘브링헤’를 비롯한 필리핀 전통음식을 선보인다. 사진/ 필리핀관광청

필리핀의 스타 셰프 클로디오 타야그(Claude Tayag, 이하 셰프 클로드)가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2018 아세안 음식 축제’에 참가해 고기와 해산물을 곁들인 필리핀 찹쌀떡인 ‘브링헤’를 비롯한 필리핀 전통음식을 선보인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아세안 음식축제’는 아세안 10개 회원국이 모두 참여해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함께 소개해 아시아의 식도락 여행을 촉진하는 행사다. 올해는 쌀을 기반으로 한 요리를 주제로 한 각 국의 메인 요리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필리핀관광부 한국 사무소(지사장 마리아 코르존 호르다-아포)의 초청으로 방한 중인 셰프 클로드는 메트로 채널(Metro Channel)와 ANC-X에서 방영되는 “Chasing Flavors”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KULINARYA: A Guidebook to Philippine Cuisine’과 ‘LINAMNAM: Eating One’s Way Around the Philippines’을 집필하는 등 필리핀 음식과 관련하여 다양한 경력을 가진 스타 쉐프다.

말레이시아 관광청, 2018 아세안 음식 축제 참가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코엑스 D홀에서 11월 28일(수)부터 12월 1일(토)까지 아세안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2018 아세안 음식축제에 참가했다. 사진/ 말레이시아 관광청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코엑스 D홀에서 11월 28일(수)부터 12월 1일(토)까지 아세안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2018 아세안 음식축제(ASEAN Culinary Festival 2018)에 참가했다.

말레이시아의 대표 셰프인 다토' 셰프 이스마일(Dato' Hj. Chef Ismail Bin Ahmad)이 선보이는 말레이시아 전통 요리를 통해 말레이시아 미식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 룸푸르(Kuala Lumpur)에 위치한 ‘레스토랑 레붕 셰프 이스마일(Restaurant Rebung Chef Ismail)’의 총괄이사이자 총주방장(Executive Chef)이며, 말레이시아 관광청의 미식 부문 관광 고문이기도 한 다토' 셰프 이스마일은 올해 세번째로 아세안 음식 축제에 말레이시아 대표로 참석했으며,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인 나시 토마토 및 아얌 마삭 메라(Nasi Tomato & Ayam Masak Merah)와 꾸이 스리 무카(Kuih Seri Muka)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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