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겨울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따뜻한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여성들을 위한 '윈터 패키지' 2종 출시

3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신라스테이는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을 맞아 여성들을 위한 '윈터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윈터 패키지 2종'은 추억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들을 고려해 가성비는 물론 다양한 아이템들의 선물로 구성했다.

먼저 ‘마이 프레셔스 윈터(MY PRECIOUS WINTER)’ 패키지는 신라스테이 서대문, 마포, 광화문, 구로, 역삼, 서초 등 서울지역 총 6곳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5성급 호텔 수준의 침구류를 갖춘 객실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세계적 화장품 유명 브랜드 바비브라운의 '럭스 리퀴드 립'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의 ‘행복을 찾아 헤매는 당신에게 전하는 이야기’라는 테마의 전시회 관람권도 제공해 특별한 추억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에서는 어린 고객 들을 위한 두 번째 키즈룸인 ‘꿈꾸는 키즈룸’을 선보인다. 꿈꾸는 키즈룸은 지난 4월 첫번째 키즈룸의 인기에 힘입어 두번째 컨셉의 키즈룸으로 확장 시켰으며,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번 키즈룸의 컨셉은 어린이 고객들이 키즈룸에서 즐거운 꿈을 꿀 수 있도록 하였다.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는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의 리빙 공간을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우선 2층 벙커 침대를 활용하여 1층에서는 아이들만의 비밀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2층에서는 텐트가 놓인 침대에서 함께 행복한 꿈을 꾸게 한다. 거기에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어린이 전용 1인, 2인 소파, 베스 타월 등이 제공된다. 한 쪽에 놓인 대형 캐릭터 무드등은 아늑함을 더한다. 이 밖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서와 장난감, 인형 등이 준비되어 있다.

자연과 문화, 디자인이 일상이 되는 공간

라까사호텔 서울은 자연과 문화, 디자인이 일상이 되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이를 기념해 29일, 리뉴얼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2011년 패션, 푸드, 라이프스타일이 집결된 가로수길에 처음 문을 연 ‘라까사호텔 서울’은 전통적인 호텔의 개념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디자인 및 연출 공간을 자랑하는 부티끄 호텔이다. 스페인어로 ‘나의 집'을 뜻하는 라까사(lacasa)는 ‘도심 속의 휴식’을 모토로 고객들에게 집 같이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올해 ‘라까사호텔 서울’은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Journey To The City’라는 캐치프라이즈로 도심 속에서 다양한 각자의 취향에 맞춰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와 산학협약 체결

이 밖에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지난 29일 인천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장관우 대표와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 교장 이현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인재양성과 산학실습 및 업무지원 등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합의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교육, 취업 협조, 산업체의 필요한 기술 습득을 위해 교육과정 및 연구에 협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