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여행업계가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공급자 입장에서는 미리 일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서 좋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왕 계획된 여행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
이에 지금 가장 핫한 얼리버드 여행 꿀팁 세 가지를 소개한다.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 연간이용권 얼리버드 할인
2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는 얼리버드를 위한 연간이용권 할인 프로모션을 내놨다.
내년 1월 31일까지 연간이용권을 구매하면 정상가보다 저렴한 할인 특가를 제공하는 것인데, 특히 1차 프로모션 기간인 올해 12월 31일까지는 그 할인 폭이 남다르다.
해당 기간 연간이용권을 갱신하는 기존 회원에게는 소인 3만7천원, 대인 4만2천원에 연간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신규 가입자는 소인 6만5천원, 대인 7만5천원으로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연간이용권 정상가가 대인 12만원, 소인 10만원이며 1회 입장가가 대인 2만7천원, 소인 2만3천원인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파격적인 할인이다. 또한 얼리버드 만을 위해 특별한 선물로 귀여운 캐릭터 머그컵과 아쿠아 탐험대 임명장 및 배지도 준비된다.
터키항공 유럽특가 프로모션
터키항공도 11월 한 달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 4월 30일 전에 유럽여행을 갈 계획이 있는 여행족 또는 비즈니스맨이라면 11월 30일까지만 제공되는 이 혜택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해당 기간 동안 이코노미 좌석은 TAX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최저 68만원에 구매할 수 있고, 비즈니스석은 최저 21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터키항공의 유럽 왕복 좌석가가 보통 이코노미석이 170만원대, 비즈니스석 최저가는 300만원대이므로,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보면 55~60%, 비즈니스석 기준 30% 정도가 할인된 가격인 것이다.
로맨틱한 파리에서 어린 왕자 겨울 패키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로비는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로맨틱한 파리의 모습으로 꾸며진 가운데 프랑스의 작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와 함께 하는 테마로 꾸며져 특별한 감성을 더했다. 한 해 마무리를 특별한 추억과 함께 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겨울패키지를 선보인다.
복잡한 도심 속 거리를 벗어나 특급호텔에서의 사랑하는 연인, 가족 또는 친구들과의 따뜻한 겨울을 계획한다면, ‘어린왕자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Winter story with the little Prince)’ 패키지를 주목해보자.
스탠다드 객실에서의 편안한 1박과 노보텔 강남에서 단독 제작한 어린왕자 아트램프를 포함한 다양한 어린왕자 웰컴 기프트, 호텔 레스토랑 20% 할인, 체크아웃 시 제공 되는 서프라이즈 선물등으로 구성되었다. 5만 5천원(세금 포함) 추가 시 더 스퀘어 성인 2인 조식 혜택과 16세 미만 자녀 2인 조식 혜택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192,000원 (세금 별도)부터 이며, 2019년 2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