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모로코 3인방, 명동→남산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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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모로코 3인방, 명동→남산 투어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1.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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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모로코 친구들,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모로코 3인방의 명동 투어. 사진/ MBC 에브리원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우메이마 친구들이 한국의 맛에 매료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모로코 출신 우메이마의 친구들이 본격적인 한국 투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메이마는 친언니와 친구들에 대해 “일도 잘하고 자기 생활도 잘하는 커리어우먼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언니들을 통해 이슬람 이미지를 많이 바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에 도착한 우메이마의 친구들은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세 사람은 파리에서 환승하다가 연착하는 바람에 짐을 찾지 못한 채 한국에 오게 된 것. 이들은 옷을 구입하기 위해 숙소에서 가까운 명동으로 향했다.

명동에 도착한 이들은 옷 구입도 미룬 채 길거리 음식에 푹 빠졌다. 아스마가 옷가게를 찾는 사이 베티쌈과 마르와는 길거리 음식을 맛보기 시작했다. 아스미아 또한 계란빵을 한 입 먹고는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모로코 3인방은 남산 투어에 나섰다. 힘겹게 남산에 오른 세 사람은 서울의 야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출출해진 세 사람은 우메이마와 만나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향했다. 우메이마는 언니들에게 한국식 해산물 요리를 소개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온 뒤 회를 좋아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모로코 3인방, 랍스타 맛에 감탄. 사진/ MBC 에브리원

우메이마와 모로코 3인방은 감격의 재회를 한 뒤 노량진 수산시장을 둘러봤다. 이들은 랍스터, 새우, 전복, 전어, 우럭 등을 구입해 해산물 파티를 열었다.

모로코 3인방은 싱싱한 해산물과 한국의 다양한 소스 맛에 연신 “맛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온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여행기를 다룬 ‘신개념 코리아 투어’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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