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시즌 앞두고 여행업계 ‘사회공헌으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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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 앞두고 여행업계 ‘사회공헌으로 경쟁력 강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1.22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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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보육원에 쌀 1톤 나눔 · 하나투어 신입사원, 경기도 홍보미션 수행 등
겨울을 맞이해 여행업계가 여행자와 소통에 나선다. 사진/ 노랑풍선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겨울을 맞이해 여행업계가 여행자와 소통에 나선다. 특별한 여행지를 소개할뿐만 아니라 추운 날씨를 이겨내는 따듯한 마음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노랑풍선, 청운보육원에 쌀 나눔 행사

노랑풍선은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청운보육원에서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노랑풍선

노랑풍선은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청운보육원에서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쌀 나눔 전달식에는 노랑풍선 봉사단과 청운보육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약 1톤분량의 쌀이 전달됐다.

더불어 매월 지역 내 불우한 아동들의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바느질, 음식 만들기 등의 일상생활기술을 비롯하여 대중교통 이용하기, 지역 내 사회시설 알아보기 등 야외활동 등 다채로운 자립지원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랑풍선 자회사인 서울투어버스여행에서는 지난 3일, 보육원생 20여 명을 초청하고 서울시티투어버스 체험, 경복궁과 청와대 견학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운보육원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전달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여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투어 신입사원, 홍보미션 수행

하나투어 41기 신입사원들이 국내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EG셔틀 홍보미션을 수행했다. 사진/ 하나투어

하나투어 41기 신입사원들이 국내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EG셔틀 홍보미션을 수행했다.

EG셔틀은 경기권 외국인관광수요를 늘리고자 하나투어가 작년부터 경기도,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 자유여행객 전용 셔틀관광버스다.

서울 인사동 SM면세점에서 출발하는 EG셔틀은 경기 서남권과 서북권, 동북권 주요 관광지들을 각각 오가는 3가지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이 중 동북권에 해당하는 C코스를 홍보하는 미션을 맡았다.

신입사원들은 연수기간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활동을 진행하며 노르웨이, 뉴질랜드, 대만, 브라질, 스웨덴, 일본, 중국, 프랑스 등 총 8개국 3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모집했다.

그리고 EG셔틀을 이용해 아침고요수목원과 쁘띠프랑스, 두물머리 등 경기도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이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등 경기권 소재 관광지와 EG셔틀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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