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2018 CITM' 참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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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2018 CITM' 참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1.21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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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 위해 현지 마케팅 총력
몰디브 관광청은 2018년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총 사흘동안 상하이에서 개최된 중국 인터내셔널 트래블 마트에 참가했다. 사진/ 몰디브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몰디브 관광청은 2018년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총 사흘동안 상하이에서 개최된 중국 인터내셔널 트래블 마트(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 이하 CITM)에 참가했다.

몰디브 관광청은 이번 전시회에 총 16개 업체의 관광업계 관계자 27명과 함께 몰디브를 홍보했다.

연간 개최되는 CITM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트래블 마트로서 상하이 혹은 쿤밍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7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참가하여 총 1,663개의 부스가 운영되었다. CITM은 중국 관광청과 중국 민간 항공 행정 및 상하이시 인민 정부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상하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사흘간의 이 트래블 마트에서는 전문 B2B미팅을 위해 참가 업체들이 주요 사업자, 미디어간의 미팅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으며 업계 전문가들과 만나 중국 시장에 몰디브의 관광 수요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비즈니스 미팅 외에도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몰디브 관광청 부스에서는 몰디브의 경치와 수중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VR체험과 셀카 해시태그 이벤트를 열고 방문객을 위한 몰디브 풍의 간식을 제공했다.

필리핀관광부, '2018 필리핀 세일즈 미션' 개최

필리핀관광부 한국 사무소는 오는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롯데호텔 서울에서 ‘2018 필리핀 서울 세일즈 미션’을 개최한다.

‘2018 필리핀 서울 세일즈 미션’에는 호텔/리조트, 현지 여행사, 항공사 등 필리핀 관광산업 관계자들이 참가해 필리핀 각 지역의 다양한 관광 서비스 상품들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베니토 벤존(Benito C. Bengzon JR) 필리핀관광부 차관이 방한해 기자 간담회를 진행한다. 27일로 예정된 간담회에서 벤존 차관은 새로운 필리핀 관광산업 정책과 지난 10월 26일 재개장한 보라카이 등 필리핀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필리핀관광부는 행사 기간 동안 국내 관광 사업자와 현지 업체의 1:1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한다. 마닐라, 세부는 물론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팔라완, 비콜, 보홀, 일로일로 지역의 호텔, 액티비티, 항공사 등 총 50 여 개 업체의 셀러들이 상담 테이블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 업체는 관심 있는 필리핀 지역과 관광 상품을 선택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환경정화를 위해 폐쇄했다가 지난 10월 재개장한 보라카이 관광 상품에 대한 국내 업체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관광공사, 대한민국 걷기여행 심포지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오는 22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걷기여행길의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 체류관광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함께 걷는 길, 현재로(路) 10년, 미래로(路) 100년’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걷기여행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코리아둘레길 민간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자체 및 민간단체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여행길 10년 회고와 향후 발전방향 모색’,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걷기여행 트렌드 분석’ 등 주제발표에 이어, ‘걷기여행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이 펼쳐진다.

또한, 영화평론가 이동진씨의 사회로 ‘나를 변화시킨 걷기 여행’을 테마로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23일에는 참가자 대상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걷기와 DMZ 지역 대표 문화관광지로 재탄생한 캠프그리브스 탐방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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