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유럽 최대 아웃렛 맥아더글렌 그룹이 한국 여행자만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늘(21일) 조선호텔에서 개최한 맥아더글렌 행사에서는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의 장점을 소개하고, 2019년을 맞이해 한국 여행자 쇼핑 편의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세계 9개국 총 24개 아웃렛 센터를 운영하는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은 800개 이상의 명품브랜드를 최대 70% 이상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에 현명한 쇼핑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스페셜 프라이스존에서는 그 이상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여행의 재미와 쇼핑의 즐거움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이다. 이런 까닭에 매해 7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럽 쇼핑명소로 거듭났다.
류영미 맥아더글렌 한국사무소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한국 여행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맥아더글렌이 큰 성장을 할 수 있어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한국이 매출규모가 3위를 기록할 정도이다. 이에 맥아더글렌 그룹차원에서도 한국만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맥아더글렌은 전 세계 24개의 아웃렛과 더불어 최근 떠오르고 있는 스페인 말라가의 25번 째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스페인 말라가는 남부의 항구도시로 지중해를 마주하고 있는 휴양도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말라가 아웃렛이 오픈하면서 휴양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유럽여행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맥아더글렌 주요 센터 내에서는 한국어 서비스 제공과 셔틀버스 서비스를 진행해 한국여행자를 위한 혜택을 전하고 있다. 주요 센터 내에서는 택스 리펀 센터를 별도로 마련해 손쉽게 세금환급도 가능하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럽 유명 레스토랑과 카페를 만날 수 있다.
류영미 대표는 “뿐만 아니라 한국 여행자를 위해 한국 50여 개 파트너사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하나카드, T멤버십 등과 함께 혜택을 다양한 드릴 것”며 “다가오는 연말시즌, 2019년에도 한국 여행자들의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