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가을날 정취를 더하는 강원도 추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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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가을날 정취를 더하는 강원도 추천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1.20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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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단풍으로 물든 설악산부터 일출로 아름다운 낙산사까지... 호주가족의 한국 여행기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에서 찾아온 블레어 윌리엄스 가족들의 마지막 한국 여행이 펼쳐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에서 찾아온 블레어 윌리엄스 가족들의 마지막 한국 여행이 펼쳐졌다.

블레어 윌리엄스 가족은 호주에서 볼 수 없는 한국 여행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블레어 투어를 만끽했다.

블레어 가족들이 찾은 여행지는 한국의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설악산이었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블레어 가족들이 찾은 여행지는 한국의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설악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산인 설악산은 속초시와 양양군, 고성군, 인제군에 걸쳐있는 산으로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높은 높이 1708m의 산이다.

블레어는 “지금 시기(가을)에 한국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 여행지가 있다면 산에 가서 단풍을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호주에서는 단풍을 보기 힘든 풍경으로 한국을 처음 찾은 호주 가족들은 그 풍경에 감탄했다.

블레어의 가족들은 속초의 명물인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도 방문했다. 사진/ 설악케이블카

블레어의 가족들은 속초의 명물인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도 방문했다. 권금성은 기암절벽을 자랑하는 여행지로 한 폭의 그림 같은 전망이 인상적인 여행지이다. 또한 구름과 바위 사이로 보이는 오색단풍이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한다.

설악산 산행을 마친 호주 가족은 강릉 주문진을 찾았다. 강릉은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로 주문진수산시장에서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문어는 서양인들도 자주 먹지 않는 식재료로 충격적인 모양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

강릉은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로 주문진수산시장에서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호주가족들은 주문진수산시장에서 다양한 해산물을 구매하고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숲속의 글램핑을 즐겼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호주가족들은 주문진수산시장에서 다양한 해산물을 구매하고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숲속의 글램핑을 즐겼다. 글램핑은 편리하게 캠핑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일반적인 텐트 캠핑과 달리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블레어는 이곳에서 바비큐 파티를 통해 그동안 쌓아두었던 가족 간의 정을 느끼며, 가을밤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어둠 속을 뚫고 방문한 곳은 낙산사 의상대로 울창한 해송과 동해 바다가 한 폭의 절경을 이루는 동해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블레어 투어 2일 차 여행은 이른 새벽부터 시작했다. 어둠 속을 뚫고 방문한 곳은 낙산사 의상대로 울창한 해송과 동해 바다가 한 폭의 절경을 이루는 동해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이다.

뿐만 아니라 칠층석탑, 건칠관음보살좌상,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 등 우리나라 대표 보물과 의상대, 홍련암, 사원장 등 명승지로 강원도 여행의 볼거리를 더하는 여행지이다.

낙산사에서 블레어와 가족들은 낙산사 일출을 감상하며 서로 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호주 가족들의 특별한 여행은 막을 내렸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이곳에서 블레어와 가족들은 낙산사 일출을 감상하며 서로 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호주 가족들의 특별한 여행은 막을 내렸다.

다음 이야기는 사하라의 나라 모로 왕국에서 온 우메이마의 친구들이 펼치는 한국여행이 펼쳐진다. 모로코에서 찾아온 세 명의 여성 여행자가 즐기는 화려한 휴가로 이색적인 한국 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다음 이야기는 사하라의 나라 모로 왕국에서 온 우메이마의 친구들이 펼치는 한국여행이 펼쳐진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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