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중국인 유학생 봉사단' 2배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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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중국인 유학생 봉사단' 2배로 확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1.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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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기초 중국어 교육, 메뉴판 중국어 번역, 통역 지원 등
신라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전통시장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중국인 유학생 봉사단 ‘방방곡곡 알림단’이 1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 신라면세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신라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전통시장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중국인 유학생 봉사단 ‘방방곡곡 알림단’이 1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효과적 상생 활동으로 평가받아 내년에는 봉사단 규모를 2배 키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2월 전통시장의 외국인 방문을 활성화하고 한국의 숨은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재한 중국인 유학생 50명으로 구성된 ‘방방곡곡 알림이’ 봉사단을 결성했다. 첫 번째 지원 대상 전통시장을 통인시장으로 정하고 △80여 개 가게의 중국어 메뉴판 제작, △중국어 통역 지원, △상인 대상 중국어 기초 교육, △통인시장 대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한 웨이보, 위챗, 메이파이 등 신라면세점 공식 중국 SNS 채널에 통인시장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공개하고, 면세점 이용 고객에게 통인시장 쿠폰을 제공해 중국인 고객들이 실제로 통인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점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1기 해단식에는 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중국인 유학생, 재한중국인 유학생 회장단, 신라면세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1년여간의 봉사단 활동 내용을 돌아보고 우수 활동 조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배우 정상훈, 장애인여행 활성화 셀럽 릴레이 7호 주자 동참

초록여행은 지난 15일(목), 샘컴퍼니(강남구 논현동)에서 진행된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행사에 배우 정상훈씨가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기아차 초록여행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의 자유로운 여행을 제공하는 ‘초록여행’의 ‘셀럽 릴레이 프로젝트’가 7번째 주인공을 만났다.

초록여행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4만1천명에게 장애인여행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셀럽 릴레이 프로젝트는 초록여행을 더 널리 알려 장애인여행 활성화에 힘이 되기 위한 사회저명인사의 응원릴레이다.

초록여행은 지난 15일(목), 샘컴퍼니(강남구 논현동)에서 진행된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행사에 배우 정상훈씨가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록여행 사업안내, 셀럽 인사, 인터뷰, 기념액자 및 판넬 전달,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초록여행을 통해 장애인도 이동의 불편함 없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념액자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상훈씨는 평소 교통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이전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도 참여한 적이 있다. 이에 교통약자의 이동권에 앞장서는 초록여행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여 셀럽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었다.

배우 정상훈씨는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7호 주자로 참가한 소감으로 “우리에겐 평범한 여행이지만, 누군가에겐 아주 특별한 여행을 만들어 드릴 수 있습니다.”며 “초록여행과 함께하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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