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방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특급호텔서 머물며 다양한 레스토랑 메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켄싱턴 제주 호텔, 월드 퀴진 ‘라올레’ 연말 스페셜 뷔페

2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5미터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커다란 감귤나무를 연상시키며 트리 옆 포토존을 마련하여 호텔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뷔페 레스토랑 ‘라올레’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프랑스 식도락 기행을 컨셉으로 한 특선 뷔페 ‘프랑스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랑스 대표 메뉴인 달팽이 요리 에스카르고를 비롯해 테르미도르 랍스터&대게 그릴로 업그레이드 된 BBQ 라이브 코너와 지역별 전통 메뉴, 푸아그라 등 겨울철 별미와 함께 12월 24일에는 소고기 웰링턴, 칠면조 요리, 카빙 스테이션, 스위트 크리스마스 디저트 등 크리스마스 스페셜 메뉴도 즐길 수 있다. 디너에는 소믈리에가 엄선한 프렌치 와인을 즐기는 와인 앤 다인이 함께 제공된다.

글래드 호텔에서 즐기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 연말 만찬

대림의 호텔 브랜드 글래드 호텔에서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스페셜 메뉴를 준비한다.

먼저, 글래드 여의도의 뷔페&카페 레스토랑 ‘그리츠(Greets)’에서는 2018년 한해 동안 가장 사랑받았던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올스타(All Star) 프로모션’을 2018년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인다.

메종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는 2018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철 맞은 방어를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는 ‘대방어 해체쇼’와 함께 석화, 과메기 등 겨울 별미를 선보인다.

특히, 대방어 해체쇼는 매일 오후 7시(주말에는 오후 6시 10분/오후 8시)에 진행되며, 사잇살, 배꼽살, 뱃살 등 대방어 특수 부위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2018년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메뉴인 ‘로스트 칠면조’를 즐길 수 있다.

특별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한 프로모션

힐튼 부산(Hilton Busan)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페스티브 스페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파노라믹 오션뷰를 자랑하는 힐튼 부산의 뷔페 레스토랑 ‘다모임(da MOIM)’에서는 두 가지 스페셜 뷔페가 준비된다. 첫번째는 12월 1일(토)부터 12월 31일(월)까지 한달동안 진행되는 ‘메리 크리스마스 세계요리(Merry X-Mas World Cuisine)’ 이다. 전 세계를 대표적인 특색 있는 크리스마스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며, 겉은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담백함이 일품인 ‘칠면조 구이’, 토르티야를 이용한 멕시코 전통 요리 ‘퀘사딜라’,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일본 소바 요리 ‘토시코시 소바’, 인도 정통 탄투리 치킨 요리 ‘풀레로티’ 등 다채로운 맛의 향연을 맛 볼 있다.

두 가지 페스티브 메뉴 선봬

파크 하얏트 부산의 라운지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이해 귀여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두 가지의 특별한 페스티브 메뉴를 오는 11월 19일부터 선보인다.

먼저,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매일 아침 호텔에서 직접 만든 세이버리 셀렉션, 스위트 셀렉션, 홈메이드 스콘이 잼, 클로티드 크림, 버터와 함께 제공된다.

이 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빙수를 즐길 수 있도록 ‘페스티브 빙수’도 마련한다. 귀여운 눈사람 쿠키를 중심으로 잘게 부순 스트로베리 아이스와 밀크 아이스를 소복이 채워 넣어 우유의 부드러움과 딸기의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