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실내서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식 프로모션을 출시했다.

월드클래스 챔피언의 칵테일 온다

2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은 바텐더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월드클래스’ 우승자 ‘카네코 미치토(Kaneko Michito)’ 바텐더를 초청해 세계적인 맛의 칵테일을 선보인다. 이번 초청행사는 ‘더 라이브러리’에서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카네코 미치토’는 이번 행사에서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만을 위한 시그니처 칵테일 3종을 개발해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는 고객이 칵테일을 주문 시 바텐더가 직접 고객 앞으로 칵테일 재료를 실은 트롤리를 가져와 자리에서 편안히 현란한 칵테일 쇼잉을 감상할 수 있는 ‘트롤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스프레소와 함께 <테이스트 오브 파리(A Taste of Paris)> 프로모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베이커리 브랜드 몽상클레르(Mont St. Clair)는 설렘 가득한 페스티브 시즌을 맞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네스프레소(Nespresso)와 협업한 <테이스트 오브 파리(A Taste of Paris)>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테이스트 오브 파리’ 세트 메뉴는 네스프레소 리미티드 에디션 파리지앵 커피 셀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메뉴로, ▲ 아몬드 가나슈와 프랄린 소스가 필링된 초콜릿 케이크에 ‘갸또 쇼콜라 다망드’ ▲딸기 콤포트와 바닐라 브륄레에 새콤달콤한 베리의 맛이 어우러진 ‘티베리’ ▲진한 치즈 크림과 은은한 치즈 무스가 어우러진 ‘프로마쥬’ ▲미니 마카롱과 마들렌 ▲초콜릿 쿠키로 구성된 시즌 한정 메뉴이며 여기에 네스프레소 커피 2잔이 제공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추수감사절 특선 뷔페

밀레니엄 서울힐튼 올데이다이닝 ‘카페 395’에서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2018년 11월 22일(목) 점심과 저녁에, 추수감사절 특선 뷔페를 선보인다.

카페 395의 추수감사절 특선 뷔페에 선보이는 요리로는 칠면조 구이와 크랜베리 소스, 그레이비 소스, 매쉬드 포테이토, 구운 방울 양배추, 고구마, 밤, 적채, 감자와 호박 테린, 호박 크림 스프, 칠면조 고기 적채롤, 호박 파이, 코코넛 파이, 피칸 파이 캔디드 얌이 준비된다. 칠면조 구이는 조리장이 직접 고객 앞에서 카빙하여(칠면조 라이브 카빙 코너 운영예정임) 제공해 준다.

오킴스 위스키 클래스 마련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다이닝 펍 오킴스에서 11월 23일 저녁 6시 30분부터 디아지오社와 함께 ‘위스키 클래스’를 마련한다. 이번 오킴스 위스키 클래스에서는 오킴스 주방장 특선 코스 메뉴와 디아지오의 대표 위스키 4종을 페어링해 선보인다.

디아지오 코리아 월드 클래스 바 아카데미 성중용 원장의 설명과 함께 디아지오의 위스키 4종(The Singleton of Dufftown 12Y, Oban 14Y, Talisker 10Y, Johnnie Walker Green Label 15Y)을 테이스팅 한다. 성중용 원장은 도서 『위스키 수첩』, 『명주 수첩』, 『80일간의 칵테일 세계일주』의 저자로 위스키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몸과 마음의 피로와 추위 달래줄 다양한 혜택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올 겨울에 힐링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해비치 윈터 플레이버’ 패키지를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는 몸과 마음의 피로와 추위를 달래줄 다양한 혜택이 담겨있다. 제주 경관을 품은 객실에서의 1박과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한 식음료 바우처 5만원권이 제공된다. 또한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온수풀과 제주도 천연 암반수로 피로를 풀 수 있는 사우나 이용 혜택도 포함되어 있다. 추위에 언 몸을 녹여 줄 따뜻한 뱅쇼 또는 밀크티 2잔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뷔페 5대 브랜드를 1+1로

이랜드리테일은 창립 38주년 기념 쇼핑제 2탄을 마련하고 이랜드 5대 외식 브랜드 1+1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7일 진행한 창립 기념 쇼핑제 당일에는 약 30만명의 고객이 방문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보답하고자 이랜드리테일이 두 번째 쇼핑제를 개최하여 더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30여개 점포에 입점돼 있는 ▲애슐리 ▲수사 ▲자연별곡 ▲로운 ▲피자몰을 1+1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외식브랜드 1+1 혜택은 21일 행사 첫 날 이랜드리테일에 입점한 5개 뷔페 매장에서 1+1 이용권을 수령한 고객들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이용권은 1인 1매 한정 수령할 수 있고, 런치와 디너 타임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성공과 혁신을 도모하는 기업인들을 위한 와인

레뱅드매일은 남프랑스 최고의 와인을 만들겠다는 로칠드 가문의 포부와 자부심으로 탄생한 도멘 바로나크(Domaine de Baronarques) 와인을 기업인, CEO들에게 어울리는 선물용으로 추천한다.

이기는 것도 습관이라는 말이 있다. 도멘 바로나크를 만든 로칠드 가문은 성공에 성공을 거듭해온 불굴의 유대인 가문이다. 19세기 유럽 전역에서 투자은행과 벤처캐피탈을 거느리며 금융권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현대 경제사와 정치사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와인 산업에도 눈을 돌려 1853년 보르도 뽀이약 지역에 위치한 샤또 브란 무똥 영지를 인수했고, 그 이름을 샤또 무똥 로칠드로 바꾸어 1973년 1등급으로 승격을 하며 세계 정상의 와이너리로 우뚝 서게 했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도멘 바로나크는 포도 재배부터 와인 양조까지 전 과정에 샤또 무똥 로칠드의 노하우를 적용해 남프랑스 슈퍼 랑그독의 서막을 올렸다. 첫 와인인 도멘 바로나크 2003 빈티지가 프랑스 원산지 명칭 기관(INAO)으로부터 AOC 리무 루즈 등급을 최초로 획득한 것이다. 그 동안 리무 지역에서는 스파클링 와인에만 AOC 등급이 주어졌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