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공연·마켓·전시 다 함께 즐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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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공연·마켓·전시 다 함께 즐기려면?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1.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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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 ‘생활문화 거버넌스25 페어’ 개최
서울문화재단은 22일 10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2관에서 25개 자치구 생활예술동아리가 모두 모이는 ‘생활문화 거버넌스25 페어’를 개최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22일 10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2관에서 25개 자치구 생활예술동아리가 모두 모이는 ‘생활문화 거버넌스25 페어’를 개최한다.

자치구별 특성이 담긴 전시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80여팀의 생활예술동아리 모습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 ‘생활문화 거버넌스25 페어’는 ‘생동감 있는 공연, 활기찬 예술 마켓, 문화가 있는 전시’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개막 축하공연 ‘생동감 있는 공연’에서는 밴드, 인형극, 노래 등 남녀노소 구분없이 재미있게 활동하는 생활예술동아리가 참여한다. 양천구 ‘파시오네 오카리나 앙상블’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인형극, 음악, 노래 등 총 20팀이 무대를 펼친다.

‘활기찬 예술 마켓’에서는 독특하고 개성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예, 캘리그라피, 캔들 등 동아리 20팀이 준비한 체험과 마켓을 만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전시’에서는 올해 ‘자치구 생활문화 협력체계구축 사업’에 참여한 25개 자치구 활동내용을 담은 부스와 생활예술동아리 전시가 함께 어우러져 선보인다.

또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열어 참여하는 모든 관객에게 무료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서울문화재단은 김종휘 대표이사는 “생활문화 거버넌스25 페어는 생활예술활동이 서울 곳곳에 확산되고 있음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행사”라고 밝히며 “이번 페어가 자치구, 생활예술매개자, 동아리, 일반시민 등 생활예술을 즐기는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고 새로운 네트워킹을 가능케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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