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큐, 부산광역패스 출시…자유이용권 1만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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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큐, 부산광역패스 출시…자유이용권 1만9900원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1.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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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관광지 12곳 1만9900원에 사흘간 자유 입장
야놀자 계열사 레저큐는 모바일 패스 하나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부산광역투어패스를 출시했다. 사진/ 야놀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겨울을 앞두고 다양한 여행 혜택이 쏟아지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부산광역투어패스 출시

21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야놀자 계열사 레저큐는 모바일 패스 하나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부산광역투어패스를 출시했다.

부산광역투어패스는 국내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개발한 상품이다. 지난 10월 가을여행주간 이벤트로 사전 판매한 바 있으며,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달 정식 상품으로 내놨다. 사용자 의견과 동선을 반영, 시범 판매 때보다 이용 시간 및 시설도 늘렸다.

현재 이용 가능한 시설은 △부산시티투어버스 △부산타워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및 트릭아이뮤지엄부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일루미아 △울산소리체험관 △울산 자수정동굴 △창원 돝섬해상유원지 △창원시티투어버스 △창원솔라타워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조선해양문화관 등 12곳이다.

부산광역투어패스는 야놀자, 가자고, 11번가 등 10여 개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72시간 동안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70% 이상 할인된 1만9900원(대인 기준)에 판매한다. 원하는 관광지를 일부 선택해 이용하는 빅3 티켓은 1만5900원이다.

2016년 7월 레저큐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투어패스는 개별여행객(FIT)을 위한 지역별 자유이용권이다. 해당 지역 관광시설 무료 입장뿐 아니라 맛집, 공연, 체험 등 제휴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현재 레저큐는 전국 29개 시군에 투어패스 예약 및 발권 시스템 구축을 완료, 부산, 전북, 충북, 태안, 양평, 북한강(가평/춘천), 남양주, 포천 등 총 7종의 투어패스를 판매하고 있다.

여기어때 해피니스, 숙박 앱 유일 KS-CQI 획득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한국표준협회 ‘2018 콜센터 품질지수(KS-CQI)'를 인증 받았다. 사진/ 여기어때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은 한국표준협회 ‘2018 콜센터 품질지수(KS-CQI)'를 인증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숙박 예약 애플리케이션 중 KS-CQI를 획득한 서비스는 여기어때가 처음이다.

여기어때 고객행복센터 '해피니스'는 상담서비스품질을 평가하는 39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고르게 받아, 국내 숙박앱 중 가장 선진화 된 콜센터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됐다. KS-CQI는 신뢰도 높은 분석을 통해 콜센터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미스터리 콜 평가와 고객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한다.

한국표준협회는 올해 41개 업종, 148개 기업의 콜센터를 분석했다. 이중 상담 품질은 물론, 상담 성과가 뛰어난 기업을 선별했다. 인증기업에는 여기어때(위드이노베이션)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오일뱅크, 현대자동차, LG전자 등이 포함됐다.

여기어때 고객행복센터는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준 높은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도입한 ‘안심예약제’는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안심예약제는 ‘오버부킹’ 등 이유로 숙소 측에서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하면, 고객행복센터가 대안 객실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전문 상담원이 원래 숙소보다 업그레이드한 객실을 엄선해 추천하므로, 고객이 다른 숙소를 번거롭게 찾을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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