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또같이’ 여수 액티비티 후 부킹 없는 우아한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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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또같이’ 여수 액티비티 후 부킹 없는 우아한 파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1.0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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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장에서 즐긴 뒤 숙소에서 노을 보며 분위기 만끽
'따로또같이' 여수 여행에서 롤러장 찾은 아내들.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남편들과 따로 여행을 시작한 부인들이 흥겨우면서도 우아한 하루를 보냈다.

4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최명길-김한길, 박미선-이봉원, 강성연-김가온, 심이영-최원영 부부의 전남 여수 여행이 펼쳐졌다.

남편들과 따로 점심 식사를 마친 최명길, 박미선, 강성연, 심이영은 롤러장으로 향했다. 여행 최초 아내들의 액티비티로 ‘롤러장’을 방문해 몸보다 마음이 앞선 춤을 선보이며 흥을 탔다.

한 자리에 모여 노래를 들은 강성연은 흥을 누르지 못했고, 심이영은 남편 최원영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즉석에서 공연했다. 박미선 역시 이봉원의 노래가 흐르자 신이 났다.

박미선, 강성연, 심이영은 7080세대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롤러스케이트를 탔지만 최명길은 롤러스케이트를 타지 않았다.

이봉원은 최명길에게 “왜 안 탔냐”고 물었다. 김한길은 최명길을 대신해 “아내가 그런 걸 무척 무서워한다”고 답했다. 최명길은 “롤러스케이트 한 번도 못 타봤다. 생각보다 너무 높아서 무서웠다”고 말했다.

'따로또같이' 여수 여행에서 아내들이 우아한 파티를 즐겼다. 사진/ tvN

박미선은 최명길에게 “따로 여행하는 느낌이 어떤가”라고 물었고, 최명길은 “좋은 것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명길은 “여수는 밤이 좋다고 하더라. 의미 있는 경험을 하고 싶다. 좀 만들어 봐라”라고 말하자 박미선은 “그렇다면 부킹할까”라는 농담으로 폭소케 했다.

부킹은 없었다. 아내들은 저녁에 하이힐에 드레스를 갖춰 입고 여수 바다와 노을이 보이는 숙소에서 우아한 파티를 즐겼다. 드레스 입은 아내들의 반전 매력이 담긴 영상을 스튜디오에서 처음 확인한 남편들은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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