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초지와 드넓은 하늘, 하얀 양떼가 그림 같은 풍경 이루어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강릉 일대에서도 평창 대관령 지역은 스키장과 리조트, 눈꽃축제, 체험마을, 목장, 황태 덕장 등 겨울철 관광 인프라가 잘 형성되었다.
특히 대관령삼양목장, 대관령양떼목장, 대관령하늘목장 세 군데 목장은 드넓은 초지와 푸른 하늘의 어우러짐이 뛰어나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 중이다.
알펜시아리조트는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복합관광단지로, 영화 ‘국가대표’에 등장한 스키점프대가 있다. 인근에는 대관령 스키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대관령스키역사관 외에 국내 최대 규모 스키장, 골프장, 워터파크 등을 갖춘 용평리조트가 있다.
평창 대관령양떼목장은 연간 50만 명이 꾸준히 방문하는 전국구 관광지로 드넓은 초지와 푸른 하늘, 하얀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져 멋들어진 경관을 형성한다.
또한 인근 선자령은 겨울 트레킹 스팟으로 새해 일출 명소다. 대관령 황태 덕장은 국내 최고의 품질이 황태가 생산되는 곳으로 바닷바람에 빳빳하게 말라가는 명태를 구경할 수 있다.
이처럼 강원도는 맛좋은 해산물이 많다. 평창에서 강릉으로 넘어오면 동해지역의 자랑 게 요리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주문진에서 생산되는 대게, 홍게는 지방은 적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타우린, 키틴, 키토산 등의 미량 미네랄이 풍부해 입맛 없는 환절기 최고의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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