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쌀쌀한 날씨에도 태안 안면도를 찾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태안은 서해안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나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과 박물관은 볼거리뿐만 아니라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태안군 고남면에 위치한 고남패총박물관은 우리나라 신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패총을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패총은 사람들이 먹고 버린 조개껍질이 쌓여 만들어진 유적으로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사료이다.

뿐만 아니라 고남패총박물관에서는 패총에서 발견된 신석기 시대 빗살무늬토기, 청동기시대 토기 등 선사시대 유물 500여 점을 함께 전시하고 있어 실감나는 역사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신석기를 지나 중생대 쥬라기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박물관도 있다. 바로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안면도 쥬라기박물관이다.

안면도 쥬라기박물관은 2011년 개관한 공룡 전문 박물관으로 야외에는 폭포와 한국자생 소나무, 야생화 등을 심은 자연 생태공원으로 꾸며졌다.

더불어 박물관 곳곳에 실물크기의 움직이는 공룡들을 설치해 공룡이 살았던 시대의 생태환경을 그대로 재현했다.

아이들과 함께 체험 여행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 태안 안면도 미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태안 안면도 맛집 전통딴뚝칼국수는 제철 해산물로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해물 칼국수 전문점이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 전통딴뚝칼국수는 직접 재배한 채소와 천연 재료를 맛을 내고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맛의 비결이다. 뿐만 아니라 맛을 위해 45년 이상 숙성시킨 씨간장으로 맛의 풍미를 더하고 있는 안면도 맛집이다.

태안 안면도 맛집 전통딴뚝칼국수는 칼국수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해물 칼국수 세트도 인기가 높다. 해물 칼국수 세트에는 담백한 해물 칼국수와 수육, 왕만두 등을 한 번에 맛볼 수 있고, 시원한 음료도 서비스로 제공해 풍성한 태안의 맛을 즐기기에 좋다.

한편,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 전통딴뚝칼국수는 가을을 맞이해 태안 안면도를 찾은 단체 여행자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있어 가을 여행 모임 단체 회식 장소로도 손색없고, 쾌적한 공간을 확보해 가족 여행 외식 장소로도 좋다.

뿐만 아니라 꽃지해수욕장 등 관광 명소가 즐비해 가을 맞이해 태안 안면도를 따라 가볼 만한 여행코스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