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1박2일 영흥도 '달콤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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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1박2일 영흥도 '달콤한 여행'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1.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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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1박2일 여행...속마음 털어놔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의 1박2일 여행기. 사진/ tv조선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의 달콤한 1박2일 여행기가 화제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 커플이 영흥도 섬 여행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주 달달한 연인의 포스를 뽐낸 바 있다. 마트에서 김종민이 카트를 끌고 황미나는 꼼꼼하게 물건을 골랐다. 펜션에 도착한 두 사람은 복층인데 방이 한 개뿐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위기가 발생했다.

뜻밖의 상황에 황미나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김종민은 “오해야 진짜 몰랐다”라고 결백을 주장,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과 황미나는 지난주에 이어 연인포스를 물씬 냈다. 밤바다에서 폭죽놀이를 즐기며 낭만에 휩싸였다. 김종민은 황미나의 적극적인 표현에 거리를 두기도.

이 모습을 본 MC 최화정은 "두 사람의 타이밍이 살짝 어긋난다"고 말했다. 한해는 "남자들이 착각하는 게 진심으로 대하면 이 사람이 알아줄 거라고 생각한다. 표현해야 한다"며 아쉬워했다.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서로의 진심 확인. 사진/ tv조선

황미나도 김종민에게 "나한테 거리를 두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나만 힘든 부분이 생기면 상관없는데 상대방도 힘든 부분이 생길까봐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라며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황미나는 "(오빠 말도 맞지만) 상대방을 너무 배려하면 오히려 힘들다. 나도 그동안 오빠한테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고 싶었을 때가 있었는데 오빠가 바쁠 것 같아서, 오빠를 배려한다고 연락을 못했을 때가 많다. 그런데 오빠는 내가 연락을 하고 싶어했다는 것을 아예 모르지 않느냐. 너무 배려만 하지 말고 오빠가 생각하고 느끼는 대로 다가와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김종민도 용기를 냈다. 그는 "이건 정말 솔직한 이야기다. 방송에서 보는 김종민과 그냥 김종민의 모습이 차이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게 사실 제일 겁이 난다. 너도 방송에서 보던 내 모습으로 나에 대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느냐. 그런데 방송 외에 다른 이미지가 분명히 있다. 방송은 좋은 모습만 편집이 돼 나가는거니까. 방송을 보는 사람들은 그 모습이 내 전부라고 생각을 한다"고 말하며 실제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당겼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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