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헨리 토론토 방문, 아버지 공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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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헨리 토론토 방문, 아버지 공개 훈훈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1.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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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헨리, 추수감사절 맞아 토론토 집 방문
'나 혼자 산다' 헨리와 그의 아버지. 사진/ MBC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나 혼자 산다’ 헨리가 토론토에 거주하는 아버지를 공개했다.

2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헨리가 출연, 추수감사절을 맞아 토론토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쾌활한 헨리는 어머니에게 애교를 부리는 등 정서적으로 가깝게 지낸다. 그러나 아버지와는 영상통화 한 번 해본 적 없다고 털어놨다.

헨리는 명절에 아버지가 혼자 있다는 소식을 듣고 토론토로 달려갔다. 보통의 부자지간이 그렇듯, 헨리도 아버지와 단둘의 시간이 주어지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서먹서먹하지만, 둘만 모르는 독특한 케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나 혼자 산다' 헨리가 아버지를 공개해 화제다. 사진/ MBC

헨리 아버지는 남다른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아버지는 가는 곳마다 헨리에게 포토타임을 만들어줬다. 그는 “아들 헨리를 세상 사람 모두가 알고 있다”며 “한국에 간 후 월드 스타가 됐다”고 뿌듯해했다.

헨리는 겉으론 무뚝뚝하지만, 속으론 아버지를 많이 사랑하고 걱정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헨리 부자의 만남은 2일 밤 11시15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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