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클럽메드 오피오가 유닛그룹 소녀시대-Oh!GG의 여행기를 담은 힐링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소녀포레스트(Girls For Rest)’의 촬영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소녀포레스트’는 써니, 유리, 효연, 윤아, 태연 등 5인의 따로, 또 같이 즐기는 남프랑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첫 방송에서 공개될 ‘클럽메드 오피오’는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단순한 휴식의 공간이 아닌 소녀시대 멤버들이 직접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들이 전파를 탈 예정이어서 방송 전부터 이목을 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클럽메드 오피오에서 태양의 서커스 팀 지도하에 공중그네, 트램펄린 등 약 30여 가지의 아크로바틱 액티비티를 즐기고 양궁,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했다. 또 촬영 당시 써니의 생일을 맞아 클럽메드의 지오(G.O)들이 특별 생일 파티를 열어주는 등 클럽메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발본(Valbonne) 고원에 둘러싸여 있는 클럽메드 오피오는 리비에라 해변부터 프로방스 언덕 마을까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칸, 니스, 모나코 등 유명 관광지와도 인접해 있다. 리조트 내에는 향기로운 올리브 숲이 조성돼 있어 휴식과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프로방스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수영장과 성인을 위한 젠풀도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1인용 스쿠터 세그웨이를 타고 리조트 투어가 가능하다.
또한 이곳은 지난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다양한 타입별 객실을 선보이고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객실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정원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전보다 확대된 창으로 교체하고 유리 발코니를 도입했다.
레스토랑과 4개의 바(bar)에서는 현지 로컬 음식부터 세계 뷔페까지 다양하게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메인 레스토랑에서는 남프랑스 3대 요리를 비롯한 지중해식 요리와 깊은 향과 맛을 자랑하는 프로방스의 로제 와인을 무료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