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서 즐기는 ‘맛있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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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서 즐기는 ‘맛있는 가을’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9.04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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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코스 메뉴와 세미 뷔페 등 다양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모던 유러피안 레스토랑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가 오는 9월 10일부터 메인 코스 메뉴와 세미 뷔페를 함께 즐기는 상시 프로모션 <패션 포 플레이버>의 메뉴를 업그레이드 한다. 사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각양각색의 메뉴를 출시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세미 뷔페와 다양한 구성의 플래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모던 유러피안 레스토랑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가 오는 9월 10일부터 메인 코스 메뉴와 세미 뷔페를 함께 즐기는 상시 프로모션 <패션 포 플레이버(Passion for Flavor)>의 메뉴를 업그레이드 한다.

‘패션 포 플레이버’ 프로모션은 12가지 안티파스토와 시즈널 샐러드, 디저트가 포함된 풍성한 세미 뷔페와 더불어 메인 코스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 구성의 점심 프로모션이다. 오는 9월 10일부터 메인 코스로 데일리 스프, 오징어와 새우 차이브 피자, 그릴에 구운 광어와 돼지 등갈비 그리고 양고기로 구성된 풍성한 플래터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리프레시 & 헬시(Refresh & Healthy)’를 테마로 한 모던 유러피안 퀴진 레스토랑으로 뷔페 또는 단품 메뉴를 제공한다.

고즈넉한 남산 바라보며 가을 미식 여행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라 따블은 9월 30일까지 ‘팔도 음식의 향연’ 프로모션을 진행 중으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매주 다른 각양 각색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사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라 따블은 9월 30일까지 ‘팔도 음식의 향연’ 프로모션을 진행 중으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매주 다른 각양 각색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9월 3일부터 기존 40여가지 요리에 더해 순서대로 충청도 도토리 묵국, 전라도 건우럭찜, 경상도 추어탕을 선보이니 맛과 건강은 물론, ‘추억’ 이라는 선물을 받는 기분이 든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에는 뷔페 코너에 마련된 막걸리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9월 30일까지 라 따블을 방문하는 커플들을 위해 창가석 자리, 와인 또는 칵테일 2잔을 제공하는 ‘커플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으니,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길 추천한다.

아울러 레스토랑과 나란히 위치한 Le Bar(르바)에서는 10월 31일까지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선선한 가을 공기와 어울리는 레드 와인, 라 미시온 레세르바 카베르네 소비뇽 (LA MISION RESERVA CABERNET SAUVIGNON, 2016) 은 타닌 감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아,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레드와인으로 달콤한 딸기향이 매력적이다.

또한, 프로모션에는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셰프 스페셜 치즈 플래터(Chef’s Special Cheese Platter) 가 포함되며,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서울 도심에서 맛보는 제주의 맛 프로모션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제주의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제주의 맛’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는 제주의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제주의 맛’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푸드익스체인지(Food Exchange)’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의 청정 바다, 건강한 땅에서 자란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제주의 음식을 서울 도심에서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표적인 뷔페 메뉴로는 갓 삶은 흑돼지고기를 도마 위에 두고 그대로 썰어 먹는 제주 돔베고기, 제주산 흑돼지 앞다리 살로 만든 꿔바로우, 제주도 연안에서 많이 잡히는 부드럽고 달콤한 딱새우구이, 돼지고기와 뼈를 푹 삶아 소금으로만 간한 육수에 고명으로 돼지고기 수육을 올린 고기 국수, 제주도에서 난 고둥살로 고소하게 끓여 만든 보말 죽, 전복을 계란에 만 전복 김밥 등이 준비된다. 이 외에도 제주 감귤로 만든 감귤라씨, 한라봉 타르트, 오메기떡 등이 디저트 코너에 준비되어 제주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기 수제 맥주 브랜드들과 함께 축하하는 축제

호텔 셰프가 준비한 쉐라톤 버거, 찹스테이크, 가라아게, 모듬 소시지, 독일식 샐러드를 즐길 수 있는 ‘쉐라톤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에서 맥주는 5,000원부터, 음식은 개관 7주년 기념 특별 가격 7,700원부터 맛볼 수 있다. 사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지난 8월 13일에 공개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개관 7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의 장 ‘쉐라톤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 1차 라인업에 이어 ‘쉐라톤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인기 수제 맥주 브랜드 최종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호텔업계 최초로 인기 있는 수제 맥주 브랜드들로만 구성되어 야외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1차에 공개되었던 구스 아일랜드, 아트몬스터, 크래프트루트, 핸드앤몰트, 레비 브루잉 컴퍼니에 이어 크래머리, 화수 브루어리 총 7개 수제 맥주 브랜드가 공개되었다.

호텔 개관 7주년에 맞추어 엄선된 7개의 인기 수제 맥주 브랜드에서 각 브랜드의 색깔과 맛을 담은 특색 있는 수제맥주 40종 이상을 만나볼 수 있는 ‘쉐라톤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 티켓은 피스트 네이버 예약을 통해 9월 11일까지 무료 맥주 1잔과 음식 1개 그리고 럭키 드로우 3장이 포함된 티켓을 1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호텔 셰프가 준비한 쉐라톤 버거, 찹스테이크, 가라아게, 모듬 소시지, 독일식 샐러드를 즐길 수 있는 ‘쉐라톤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 에서 맥주는 5,000원부터, 음식은 개관 7주년 기념 특별 가격 7,700원부터 맛볼 수 있다.

도쿄뷰를 즐기는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디저트 페스티벌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은 도쿄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최상층 39층에서 디저트 뷔페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에 걸쳐 실시한다. 사진/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도쿄도 미나토구 다카나와 4-10-30)은 도쿄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최상층 39층 [DINING & BAR TABLE 9 TOKYO]의 ‘AWA LOUNGE’에서 디저트 뷔페 ‘Carnaval de 10 tartes’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에 걸쳐 실시한다.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열린 디저트 뷔페는 밤 무스를 올린 몽블랑에서 딸기와 다크 체리, 초콜렛 등 다양한 디저트 소재를 활용하여 10종 타르트 디저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타르트 맛을 돋울 수 있도록 독일 고급 티 브랜드인 ‘로네펠트’의 홍차를 엄선하여 함께 제공한다.

타르트 외에도 애플 파이와 투명 글래스에 담은 글래스 스위츠도 제공되며, 도쿄를 조망할 수 있는 최상층 라운지에서 파노라믹뷰와 함께 럭셔리한 오후의 시간을 보내는 최고의 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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