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로 떠나는 가을 미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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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로 떠나는 가을 미식여행!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9.0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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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메뉴, 건강 담은 슈퍼푸드, 명절 음식 등 다양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에서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간, 황금빛으로 물든 남산을 바라보며 여유로이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가을을 맞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미식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나섰다.

‘Golden Autumn Days’ 프로모션

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에서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간, 황금빛으로 물든 남산을 바라보며 여유로이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Golden Autumn days in Styles’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호텔 21층에 위치한 ‘Le Style Restaurant & Bar (르 스타일 레스토랑 앤 바)’는 이색적인 시티 뷰와 가을빛이 내려앉은 남산 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도시 여행자들에게 이미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서 무르익은 황금빛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컬러푸드 메뉴를 만나보자.

바비큐 코너에서는 셰프의 스페셜 소스를 곁들인 토시살 스테이크와 새우, 소시지, 구운 채소 등 다양한 메뉴를 즉석에서 바로 구워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뷔페 코너의 메인 메뉴로 허브 머스터드에 절인 참치타다끼가 준비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으로서 맛과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외에도 모듬 채소 튀김, 호박고구마 피자와 샤프란 크림파스타 등이 함께 준비된다. 특히, 무제한 맥주나 와인 한잔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선선한 바람을 즐기며 황금빛 계절에 물들어보기를 추천한다.

인도 게스트 셰프 초청, 약 20여가지 전채·메인·디저트 메뉴 선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24’에서 오는 9월 7일부터 23일까지 현지 게스트 셰프를 초청하여 인도의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컬러즈 오브 인디아’를 한정 진행한다. 사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24’에서 오는 9월 7일부터 23일까지 현지 게스트 셰프를 초청하여 인도의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Colors of India(컬러즈 오브 인디아)’를 한정 진행한다.

이번 ‘컬러즈 오브 인디아’는 주한인도대사관과 인도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사랑-인도 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인도의 다양한 문화 중에서도 ‘음식’ 파트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주관하여 셰프들의 재능을 활용한 타볼로24만의 다양한 인도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컬러즈 오브 인디아’를 위해 세인트 레지스 뭄바이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보팔 호텔에서 17년 이상 인도 요리 경력을 갖춘 셰프 ‘아시프 큐레시(Asif Qureshi)’와 ‘라빈데르 싱(Ravinder Singh)’을 초청하여 현지에서 애정하는 재료와 레시피로 한국에서 쉽게 맛볼 수 없었던 인도의 전채 요리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약 20여가지의 메뉴를 타볼로24 점심, 저녁 뷔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 메뉴로는 요구르트에 재운 닭을 쇠꼬치에 구운 ▲탄두리 치킨, 구운 치킨과 크림치즈가 더해진 ▲무르그 말라이 케밥, 치킨과 크림 토마토, 호로파씨가 곁들여진 ▲델비 버터 치킨, 인도 케랄라 지역 생선을 매콤하게 조리한 ▲얼레피 생선 커리, 크림에 콩과 허브를 넣은 커리 ▲달마크니, 코티지 치즈와 피망, 토마토를 넣은 ▲암바르사리야 카라이 파니르, 홍차와 브레드 푸딩, 우유로 완성한 디저트 ▲샤히 투크다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며 라이브 섹션에서는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인도식 볶음 요리와 수프도 맛볼 수 있다.

가을 보양메뉴 페스티벌

더 리버사이드 호텔은 가을을 맞아 다양한 스페셜 보양메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더 리버사이드 호텔

더 리버사이드 호텔은 가을을 맞아 다양한 스페셜 보양메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뷔페 더 가든키친에서는 스페셜 테이블 서비스 메뉴를 제공, 9월 주중디너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그릴 치즈 하프 랍스터를 서브하여 제공한다.

여심을 저격한 보양메뉴로 선보인 그릴 치즈 하프 랍스터는 2인당 1플레이트로 고객 입장과 동시에 조리하여 예약 인원에 맞게 제공되므로 1일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일식코너에서는 9월 한달간, 통참치 혼마구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더 가든키친 뷔페에서는 육질이 곱고 맛이 매우 좋아 최고급 인기 어종의 참치를 일반적으로 고가의 비용으로 여러부위를 한번에 즐기기 부담스러웠던 고객님들의 의견을 수렴, 이번 통참치 혼마구로 프로모션을 통해 고급부위의 다양한 참치회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중식당 따뚱에서는 가을 보양 메뉴로 금린어 찜이 새롭게 출시했다.

농어목의 꺽지과인 금린어, 즉 쏘가리는 민물고기에서는 최고가의 최고급 어종으로써, 예로부터 한국과 중국의 문인들 사이에서 외모가 아름답고 궐어의 궐(鱖)자와 음이 같아 고귀하게 여겼다.

금린어는 저지방, 고단백으로 맛이 담백하고 살이 부드러우며 풍부한 아미노산 성분을 가지고 있어 기력을 보충하여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중국황제의 보양식으로 사랑을 받았던 명품 보양음식이다.

남성24시간 스파&사우나 더 메디스파 레스토랑에서는 원기를 북돋워 주는 초가을 대표 음식인 추어탕과 향긋한 더덕제육덮밥이 출시되었으며, 로비 라운지 카페에서는 가을 신메뉴 밤라떼와 홍시 스무디가 출시 예정이다.

'패션 입은 특별한 메뉴’

서울신라호텔은 다양한 명품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은 다양한 명품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매년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한 서울신라호텔이 올 가을, 이탈리안 럭셔리 가죽 액세서리 브랜드 ‘발렉스트라’와 ‘발렉스트라 아페리티보(Valextra Aperitivo)’를 출시한다.

발렉스트라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발렉스트라 아페리티보’는 이탈리안 칵테일과 패스츄리를 맛볼 수 있는 메뉴다.

‘아페리티보’는 발렉스트라의 근원지이자 패션·미식(美食)의 나라인 이탈리아의 고유 문화로, 저녁 전 간단한 핑거푸드에 식전주를 곁들이는 것을 의미하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발렉스트라 아페리티보’를 통해 발렉스트라가 추천하는 칵테일과 패스츄리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가을 디너 메뉴와 디너 디저트 뷔페

파크 하얏트 부산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가을 디너 메뉴 출시와 함께 런치에만 선보였던 다양한 테마의 디저트 뷔페를 저녁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디너 디저트 뷔페를 9월부터 선보인다. 사진/ 파크 하얏트 부산

파크 하얏트 부산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가을 디너 메뉴 출시와 함께 런치에만 선보였던 다양한 테마의 디저트 뷔페를 저녁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디너 디저트 뷔페를 9월부터 선보인다.

아름다운 야경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리빙룸은 가을철 최상의 식재료를 사용하여 가을 별미를 즐길 수 있는 가을 디너 메뉴 ‘데구스테이션’을 9월 10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구운 한우 쇠고기 안심 또는 노르웨이산 연어 콩피 등을 포함하여 4코스 또는 6코스로 마련했다. 또한 파크 하얏트 부산의 박민욱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페어링으로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디저트 코스를 대체하는 디너 디저트 뷔페를 통해 스타일리시하게 세팅된 달콤하고 상큼한 20여 종의 디저트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프리미엄 커피 혹은 티가 포함된다. 다양한 프랑스 문화를 컨셉으로 선보이는 디저트 뷔페는 9월에는 ‘어린 왕자’를, 10월에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테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건강 담은 슈퍼푸드 '아로니아 스무디' 음료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의 로비 라운지 바 ‘휘닉스’에서는 가을철 건강관리를 위하여 아로니아 스무디를 선보인다. 사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의 로비 라운지 바 ‘휘닉스’에서는 가을철 건강관리를 위하여 아로니아 스무디를 선보인다.

‘베리의 제왕’이라고도 불리는 아로니아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크랜베리나 블루베리보다도 영양가가 높다. 특히, 아로니아를 꾸준히 섭취하면 노화, 동맥경화, 치매, 뇌신경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거나 개선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선보이는 음료는 아로니아 레드 스무디, 아로니아 그린 스무디 2가지이다.

11가지 메뉴로 구성된 명절 음식

지난 설 연휴 동안 호텔 셰프가 준비한 풍성한 명절 음식 테이크 아웃 프로모션으로 설 연휴 동안 200개 판매 기록을 세운 ‘명절 투 고’가 오는 추석을 앞두고 재구매 고객들의 문의와 요청에 따라 9월 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지난 설 연휴 동안 호텔 셰프가 준비한 풍성한 명절 음식 테이크 아웃 프로모션으로 설 연휴 동안 200개 판매 기록을 세운 ‘명절 투 고’가 오는 추석을 앞두고 재구매 고객들의 문의와 요청에 따라 9월 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호텔업계 최초로 명절 음식 케이터링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인 ‘명절 투 고’는10인분 기준으로 구성되며, 오미산적, 깻잎전, 새우 튀김, 두부전, 동태전, 녹두전, 잡채, 소불고기, 소고기산적, 조기 구이, 삼색 나물 총 11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구성 외에 더 필요한 메뉴가 있다면 추가 주문 또한 가능하다.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호텔 4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픽업 가능한 ‘명절 투 고’는 원하는 날로부터 하루 전 예약 필수이다.

가을에 스며든 크랩 & 프라운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글로벌 비즈니스 호텔로 19층에 위치한 수라채 다이닝은 매 시즌 다양한 테마의 먹음직스러운 뷔페를 선보인다. 사진/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글로벌 비즈니스 호텔로 19층에 위치한 수라채 다이닝은 매 시즌 다양한 테마의 먹음직스러운 뷔페를 선보인다.

성큼 다가온 가을이 고마운 요즘, 수라채 다이닝에도 새로운 뷔페가 찾아왔다. 이번에는 가을(Fall) 제철을 맞은 꽃게와 새우(Crab & Prawn)의 향연에 푹 빠져볼(Fall In) 시간이다.

이름하여 폴 인 크랩 & 프라운(Fall In Crab & Prawn)! 메인 재료는 제철을 맞은 꽃게와 새우를 비롯한 갑각류이다. 갑각류는 생체기능을 활성화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항암 효과까지 있어 건강에도 좋은 인기만점 먹거리이다.

수라채 다이닝은 엄선한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데 그 중 특선 메뉴는 스페인 요리인 타파스이다. 게살, 연어, 햄, 치즈, 새우 등 신선한 재료가 화려하게 차려져 골라먹는 재미가 있고 크림치즈 무스와 함께 한입 크기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라이브 섹션을 마련하여 자숙 꽃게, 대하, 딱새우, 크레이 피쉬까지 다양한 갑각류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이를 비롯한 ‘폴 인 크랩 & 프라운’ 프로모션만의 특색있는 요리는 당신의 눈과 입을 놀라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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