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열차승차권 90만석 팔렸다… 설 연휴보다 3만 석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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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추석 열차승차권 90만석 팔렸다… 설 연휴보다 3만 석 감소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8.09.03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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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 43.5%, 예약 승차권 결제는 9월 2일 자정까지…온라인 예매 중 모바일 41.1%
코레일이 8월 28~29일 이틀간 진행한 ‘2018년 추석 승차권 예매’ 결과, 총 공급좌석 208만 석 중 90만 석이 팔려 43.5%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 코레일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코레일(사장 오영식)이 8월 28~29일 이틀간 진행한 ‘2018년 추석 승차권 예매’ 결과, 총 공급좌석 208만 석 중 90만 석이 팔려 43.5%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예매는 145만석 중 83만 석이 팔렸고(예매율 57.2%) 그 중 약 41.1%(34만 석)는 모바일을 통해 예매했다.

현장예매는 63만 석 중 8만 석이 발권됐고(예매율 12.3%), 올해 설보다 연휴가 하루 더 길어 공급 좌석이 늘었는데도 발권 매수가 약 33%(3만 석) 감소했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46.4%, 경전선 69.6%, 동해선 44.1%, 호남선 45.1%, 전라선 53.1%, 강릉선 27.5%이다.

예약한 승차권은 9월 2일 밤 12시(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한다.

명절 승차권은 예약부도 최소화와 실제 이용자의 승차권 구매기회 확대를 위해 환불 위약금 기준이 강화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철도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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