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오타루 야경과 눈물의 선상 라이브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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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오타루 야경과 눈물의 선상 라이브로 종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0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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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JTBC '뭉쳐야뜬다' 북해도 패키지 여행 막 내려
'뭉쳐야뜬다' 멤버들은 오타루의 야경을 즐겼다. 사진/ JTBC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뭉쳐야뜬다’ 북해도 패키지 여행이 양희은의 '아침 이슬' 노래와 함께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양희은, 서민정, 홍진영, 이상화의 북해도 패키지 여행 3일차 여행이 그려졌다.

첫 번째 일정은 시코츠 호수 관광. 호수 밑을 볼 수 있는 수중 유람선을 타고 호수 속 풍경을 감상했다. 양희은은 물고기 떼를 보고 감탄했다.

이어 북해도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오타루로 이동했다.

인구 12만 명의 관광도시인 오타루는 유리공예품, 오르골로 유명한 도시. 먹거리로도 매우 유명한 이곳의 다양한 간식들은 양희은과 홍진영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력거를 타며 비 오는 오타루의 낭만적인 거리를 즐겼다.

저녁이 되자 패키지 팀 일행은 오타루 운하 크루즈를 타 오타루의 야경을 즐겼다.

이상화는 "이 멤버가 많이 그리 울 것 같다"고 고백했다. 아쉬움 속에 패키지 팀들은 홍진영과 양희은에게 이별송을 신청했다.

'아침이슬' 열창하는 양희은. 사진/ JTBC

홍진영은 "일본아 잘가라"라고 개사하며 '잘가라' 노래를 열창했다. 다리 위 관객들도 호응할 정도.

그럼에도 아쉬움이 남은 멤버들은 양희은의 '아침이슬'을 듣기 위해 "방울이 아침이슬처럼 맺힌다"며 유도했다.

양희은도 화답했다. 뭉뜬 패키지만의 선상 콘서트는 양희은의 ‘아침 이슬’로 절정에 달했고, 가슴을 울리는 레전드 곡에 멤버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서민정 말대로 "처음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었는데 '뭉쳐야뜬다' 북해도 여행 패키지는 헤어짐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남기며 '아침 이슬'과 함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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