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최앙락, 배틀트립 코타키나발루 여행 '쌀국수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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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최앙락, 배틀트립 코타키나발루 여행 '쌀국수에 감탄'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0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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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최앙락 팽현숙 부부, 결혼 30주년 기념 여행
결혼 30주년을 맞은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떠났다. 사진/ KBS 2TV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배틀트립’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코타키나발루로 힐링 여행을 떠났다.

1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부부가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개그맨 1호 부부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출연했다.

결혼 30주년을 맞은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코타키나발루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최양락은 “(아내를 위해) 한국 일정을 모두 멈추고 코타키나발루에 왔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에메랄드빛 마누칸 섬에 도착한 팽현숙은 “아름답고 낭만적이다”라고 행복해했다. 이에 최양락은 “입이 벌이지지? 난 그걸 알거든. 여자의 심리를. 내가 옛날에 ‘고독한 사냥꾼’ 코너도 했었잖아”라며 로맨틱 가이로 변신했다.

코타키나발루 전통 국수 ‘응아우 챕’과 ‘락사’. 사진/ KBS 2VT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여행 첫날부터 맛집 탐방에 나섰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유명한 맛집을 찾은 이들은 현지 전통 국수 ‘응아우 챕’과 ‘락사’를 주문했다. 응아우 챕은 소고기와 약재로 육수를 우려낸 말레이시아식 소고기 국수다. 락사는 닭으로 우려낸 육수에 각종 고명을 첨가한 매콤한 쌀국수로 알려졌다.

팽현숙은 응아우 챕에 대해 “국물이 시원하다. 답답한 속이 풀린다. 면도 부드럽게 잘 넘어간다. 쫀득쫀득한 식감 덕분에 먹는 재미가 있다”고 행복해했다.

이어 락사에 도전했고, 팽현숙은 "똠양꿍 맛이 살짝 느껴진다”면서 “향이 진하지 않아 부담 없다.”고 평했다. 응아우 챕과 락사는 우리 돈으로 26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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