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30도가 넘나드는 늦여름 더위로 시원한 여행지가 다시 그리워지는 시기이다. 이런 시기에는 시원한 여행지로 주말을 이용해 여행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경기도 가평은 서울과 인접한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가평군 설악면에서는 설미재미술관이 마지막 여름을 보내며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설미재미술관은 천혜의 자연이 깃든 가평군에서 자연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중문화예술공간이다.

한국 현대미술을 알리기 위해 기획전, 초대전, 국제교류전 등을 기획하며 가평 문화공간으로 중심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가평군 청평면에서는 달콤한 향과 맛의 초콜릿을 만날 수 있는 한국 초콜릿연구소뮤지엄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내륙지방에 있는 초콜릿 박물관이다. 이곳에서는 보는 것뿐만 아니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고대인들의 초콜릿 만들기,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층에서 2층 입구까지 마련된 전시실에서는 카카오 나무에 관한 지식부터 초콜릿 가공법, 초콜릿의 역사, 고대의 초콜릿에 관한 지식과 유물에 이르기까지 초콜릿에 관한 다양한 정보 및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가평군 북면에서는 늦은 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행지가 있다. 자연과별 천문대는 아름다운 가평 자연 속에서 빛나는 밤하늘의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천문관이다.

막수토프 16인치, 막수토프시막, 뉴튼식, 굴절망원경등 다양한 관측장비가 마련되어 있어 우주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천문대에서 마련한 가족당일프로그램, 가족 1박2일프로그램 등의 전문적인 프로그램도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가평에서 마지막 여름의 추억도 남기고 색다른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가평 남이섬 맛집으로 알려진 오리날다는 가평과 춘천 등 늦여름을 즐기려는 여행자에게 사랑받는 백숙 전문점이다.

한여름 피로와 일상의 활력을 주는 가평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의 백숙은 농장에서 직접 키운 토종닭은 조리한 음식을 여행자에게 대접하고 있다.

오리날다의 대표메뉴인 닭백숙은 천연 재료와 녹두로 육수를 우려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미식이다. 뿐만 아니라 닭볶음탕은 육즙이 가득하고 매콤한 맛이 일품으로 오리날다를 가평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지게 했다.

더불어 가평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는 질 좋은 생오리를 이용한 오리백숙도 인기가 높다. 생오리와 함께 한약재와 전통 방식으로 조리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여름철 보양식, 환절기 건강관리에 좋아 최고의 가평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오리날다는 최고의 식자재로 정직하게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철저한 위생관리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는 깔끔한 객실과 넓은 마당, 자연경관으로 즐거운 식사와 힐링을 모두 즐길 수 있어 가평에서의 올여름 마지막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