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피렌체 명물 티본 스테이크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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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피렌체 명물 티본 스테이크 맛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8.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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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이탈리아 피렌체-베네치아 여행기
이탈리아 피렌체의 대표음식 티본 스테이크. 사진/ MBC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선을 넘는 녀석들’ 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여행 버라이어티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이탈리아-슬로베니아 편 두 번째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피렌체 대표음식’ 티본 스테이크 맛보기였다.

김구라, 설민석, 이시영, 걸스데이 유라는 베네치아에 가기 전 피렌체에 들렀다. 장준우 작가의 추천으로 티본 스테이크를 즐기게 됐다.

장준우 작가는 “티본을 제대로 음미하려면 소스 없이 그 자체로 즐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멤버들은 입에서 사르르 녹는 티본의 풍미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준우 작가는 “티본 본연의 맛을 즐겼다면 이번엔 올리브 오일을 살짝 첨가하라”고 추천했다. 설민석과 솔비는 “태어나서 먹은 스테이크 중에 제일 맛있다", “스테이크가 아니라 생크림 같다”며 부드러운 육질에 감동했다.

피렌체 대표음식 티본 스테이크는 숙성시킨 고기를 숯불에 5분간 구워낸다. 포인트는 구울 때 딱 한 번만 뒤집어 육즙이 새어나오지 않도록 한다.

'선을 넘는 녀석들' 멤버들, 베네치아 풍경에 감탄. 사진/ MBC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 멤버들은 피렌체 탐방을 마치고 베네치아로 이동했다. 산 마르코 광장에 도착한 이들은 이탈리아 특유의 경치에 감탄했다.

산 마르코 광장은 유럽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로 넘쳐났다. 유라는 광장 곳곳에 있는 날개 달린 사자에 대해 궁금해 했다.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는 설민석 강사가 유라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설 강사는 “베네치아 수호성인 마가를 상징한다”며 “이곳에 마가의 유해가 있다. 산 마르코 대성당은 전쟁 승리 후 얻은 전리품으로 가득하다”고 덧붙였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말·발로 터는 세계 여행 콘셉트다. 말과 발이 앞서는 겁 없는 녀석들이 '선(국경)'을 넘어 전 세계를 여행하고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는 여행 버라이어티다. 김구라, 설민석, 이시영 등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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