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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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오픈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8.3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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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지역에 럭셔리 호텔의 새로운 기준 제시할 것으로 기대
9월 1일 서울의 심장부 명동에 이그제큐티브 타워를 오픈한 롯데호텔은 강남권 중심으로 펼쳐지던 럭셔리 호텔간의 경쟁을 벗어나, 강북 지역에도 럭셔리 호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롯데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롯데호텔은 9월 1일 서울의 심장부 명동에 이그제큐티브 타워를 오픈한다.

강남권 중심으로 펼쳐지던 럭셔리 호텔간의 경쟁을 벗어나, 강북 지역에도 럭셔리 호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로이 탄생한 이그제큐티브 타워의 객실수는 373실에서 278실로 조정되었다. 이는 가장 기본인 디럭스 객실의 서비스 제공 공간을 확대하며 시설을 고급화 하고 더욱 세심하고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새로이 탄생한 이그제큐티브 타워의 객실수는 373실에서 278실로 조정되었다. 이는 가장 기본인 디럭스 객실의 서비스 제공 공간을 확대하며 시설을 고급화 하고 더욱 세심하고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사진/ 롯데호텔

인테리어는 포시즌스 카사블랑카, 월도프 아스토리아 암스테르담 등 유수의 호텔 및 리조트 디자인을 담당한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사인 영국의 ‘The G.A Group’과 협업했다. 모던 컨템포러리를 콘셉트로 불필요한 요소는 최소화 하고 아트웍과 가구로 포인트를 살린 객실은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단아함이 느껴진다.

양질의 수면을 위해 전 객실 내 시몬스 뷰티레스트 컬렉션의 프리미엄급 모델인 ‘뷰티레스트 더 원’을 구비하고, 모든 스위트 객실에는 롯데호텔 최초로 신개념 의류 관리 기기인 스타일러를 설치하는 등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을 위한 세심한 터치가 돋보인다.

세계 정상과 각국 최고 인사들이 묵게 될 국내 최대 규모의 로열 스위트(460.8㎡ /139.4평)도 눈길을 끈다. 사진/ 롯데호텔

세계 정상과 각국 최고 인사들이 묵게 될 국내 최대 규모의 로열 스위트(460.8㎡ /139.4평)도 눈길을 끈다. 로열 스위트를 꾸미는 데만 무려 41억원이 투자되었고, 베드도 국내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뷰티레스트 블랙’으로 배치됐다.

일명 ‘블랙 라벨’로 불리는 시몬스의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 블랙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최고급 소재를 집대성해 최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상품이다.

거실에 놓여진 세계 3대 피아노 중의 하나인 독일 C. 베히슈타인(C. Bechstein) 그랜드 피아노,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테크노 짐(TechnoGym)의 최고급 장비가 마련된 프라이빗 피트니스 공간 등은 로열 스위트의 럭셔리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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