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감성 적시는 특급호텔 패키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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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감성 적시는 특급호텔 패키지 ‘눈길’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8.31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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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감성 충전, 풍성한 가을 축제 등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도심 속 바쁜 일상 가운데 여유로운 문화 감성 충전이 필요한 현대인들을 위해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Autumn and the City’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가을을 앞두고 계절의 특색을 겨냥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문화 감성 충전 필요한 현대인들을 위한 패키지

3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도심 속 바쁜 일상 가운데 여유로운 문화 감성 충전이 필요한 현대인들을 위해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Autumn and the City’ 패키지를 선보인다.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일상을 즐기려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가을 문화 패키지와 함께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에서 완벽한 ‘늦캉스’를 즐길 수 있다.

호텔 앞 새로운 복합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포스코 센터에서 부드럽고 향긋한 드립 커피 한잔을 즐기며,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골라 독서에 심취해 보자. 또, 생활 속의 예술의 만나볼 수 있는 갤러리와 아쿠아리움 등을 돌아보며 바쁘게 달려왔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가을에 취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혼자 휴식을 즐기려는 혼행족을 위한 1인 ‘싱글팩’ 에는 슈페리어 더블룸과 테라로사 바우처 1매, 도서상품권 1만원 권 1매가 포함되며, 요금은 99,000원부터 이다. 또한, 친구나 연인과 함께 즐기는 ‘커플팩’ 은 슈페리어 더블룸과 테라로사 쿠폰 2매, 도서상품권 1만원권 2매로 구성되며, 109,000원 부터 이용 가능하다.(부가세 미포함)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풍성한 가을 축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는 가을 축제가 열린다. 사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에서는 가을 축제가 열린다.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9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리는 워커힐 가을 축제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돼 가족,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행선지로 적합하다.

먼저 구름 위의 산책은 세계 각국의 맥주와 와인을 시음해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비어페어와 와인페어다. 현장에서 워커힐 대표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퀴즈 이벤트 및 경품 추첨도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여기에 다양한 수제 공예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 라이브 재즈 공연 등의 문화행사도 더해진다.

비어페어는 9월 8일과 9일, 9월 15일과 16일에, 와인페어는 10월 6일과 7일, 10월 13일과 14일에, 각각 4회에 걸쳐 피자힐 삼거리에서 열리며 비어페어의 입장료는 1만5천원, 와인페어는 3만원이다. 비어페어의 입장권에는 맥주 시음 잔과 조각 피자 이용권 1매, 와인페어에는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리델 글라스와 생수, 조각 피자 이용권 1매, 그리고 에코백이 포함된다. 두 행사 모두 토요일은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올해 가을 축제에는 워커힐 개관 55주년을 맞아 기획된 스페셜 55 나이트도 선보인다. 9월 8일부터 16일,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피자힐 야외 테라스에서 운영되는 이 행사에서는 일자에 따라 맥주 3종 무제한 또는 와인6종 무제한을 즐길 수 있으며, 통돼지 오븐구이, 소시지 등 다양한 바비큐 메뉴가 포함된 세미 뷔페도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다. 1인 기준 이용 가격은 5만 5천원으로,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할 경우 해당일에 열리는 비어페어 또는 와인페어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9월 28일과 29일, 가을로 물든 캠핑존, 캠핑인더시티에서는 ‘오텀 페스트 인 더 캠프(Autumn Fest in the Camp)’가 열린다.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프리미엄 생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최상의 식재료로 만든 바비큐와 함께 글램핑 체험이 가능하다. 야외 바비큐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공연도 마련되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초가을의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가격은 1인 기준 8만원으로,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가 무제한 제공되며 1만원 추가 시 구스 아일랜드 생맥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입맛 돋우는 건강한 가을 식탁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식당 셔블에서 새로운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식당 셔블에서 새로운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특선 메뉴는 ‘가오리 찜 반상’과 ‘자연송이 가마솥 영양밥’을 준비했다.

‘가오리 찜 반상’은 셔블 주방장 비법 소스로 맛을 낸 부드러운 가오리 찜과 함께 향긋한 미나리를 곁들여 입맛을 돋운다. 요거트 소스 흑임자 묵 요리, 밥도독 전복 새우장도 함께 제공한다.

‘자연송이 가마솥 영양밥’은 송이를 넣어 지은 향긋한 밥과 감칠맛 나는 쑥갓 보리새우 소스를 곁들인 관자요리, 불고기를 함께 제공한다.

2가지 특선 메뉴에는 전복죽, 미역국, 계절 찬, 디저트를 공통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가오리 찜 반상’ 45,000원, ‘자연송이 가마솥 영양밥’ 65,000원으로 선보인다.(세금, 봉사료 포함)

25년 경력의 한식 기능장 염정수 주방장이 이끄는 한식당 셔블은 해운대 해변이 보이는 매력적인 전망까지 더해져 소중한 이들과 모임을 준비하기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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