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방문객을 위한 고급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참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랜드마크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층 A홀에서 개최된 세상의 모든 여행,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30일에는 여행관련업체가 참가하는 B2B데이로 업체별로 정보를 교환 할 수 있는 트래블마트가 열렸으며 신청자에 한해 각 전시장 부스에서 진행됐다.

국내외 호텔, 항공사, 관광청 등 약 300개의 관광업체가 참석하는 본 박람회는 동남아, 중국, 일본, 미주, 유럽, 남태평양관 등 다양한 전시관에서 각종 응모권 제공, 할인혜택, 스탬프 이벤트, 자선경매행사, 민속공연, 토크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박람회 전용 특별상품을 구성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 랜드마크 리조트로 참가하여 다가오는 추석, 연말연시, 내년 상반기 가족끼리 떠나기 좋은 따뜻한 가을, 겨울 여행지로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리조트 브로셔 제공 및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리조트를 알리고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추천했다.

특히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대표 상품으로 골드카드 2일 포함, 산호섬 호핑투어, 18시 레이트체크아웃, 선셋 나이트투어까지 갖춘 특전상품을 구성했다.

이 뿐만 아니라 장기체류여행, 은퇴 후 세컨드하우스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수트라하버 리조트 부지 내 지어질 ‘코랄베이 수트라’를 소개했다.

럭셔리한 레지던스 스타일의 코랄베이 수트라는 12층, 8개의 동으로 이루어진 총 460세대의 단지로 2022년에 완공 예정이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휴양과 코랄베이 수트라 레지던스의 모델하우스 방문까지 가능한 답사 여행 프로그램은 9월 10월에 각각 한 번씩 진행되며 예약을 받고 있다.

레일유럽,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참가

레일유럽은 9월 2일까지 삼성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레일유럽은 이번 박람회에서 마치 기차를 타고 스위스, 스페인 등 인기 유럽 여행지를 여행하는 것처럼 기차 모형으로 디자인한 부스를 마련했다.

해당 부스에서 유레일 패스, 스위스 트래블 패스, 프랑스-스페인 초고속 열차 등 인기 기차 상품 및 유럽 기차 여행지 정보 등을 소개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차 패스 및 구간권도 바로 예매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레일유럽 부스는 코엑스 A홀 유럽관에 위치.

또한 레일유럽은 부스만 방문해도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선착순 이벤트도 박람회 기간 내내 진행한다. 유럽 기차 여행 관련 정보나 팁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와 함께 설문조사도 진행해 참가자 대상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아울러 부스를 방문한 모든 관람객 대상 유럽 기차 여행 및 상품에 대한 정보가 담긴 안내 책자 및 스위스 여행 지도, 이탈리아 기차 여행 가이드북 등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레일유럽 신복주 소장은 “한국 관광객들이 유럽 여행에서 가장 선호하는 교통 수단 1위는 단연 기차로 유레일 패스 및 스위스트래블 패스는 이제 유럽 여행 필수품이 되고 있는 추세”라며 “모두투어 여행 박람회를 비롯해 유럽 기차 상품이 한국 관광객들에게 더 많이 소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일유럽은 유럽 기차 상품 세계 1위 배급사로서 유레일 패스, 스위스 트래블 패스 등의 패스부터 프랑스-스페인 초고속 열차 등의 기차 티켓까지 50여개가 넘는 유럽 기차 회사들의 광범위한 철도 상품을 바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일유럽은 75년 이상 여행자들이 자국의 언어와 통화로 철도패스와 티켓을 손쉽게 예약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레일유럽 한국 사무소는 레일유럽 글로벌 네트워크 내 미국 다음으로 판매량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타히티관광청-에어타히티누이공동 부스, 타히티의 항공편 및 여행 관련 정보 제공

타히티관광청은 에어타히티누이와 함께 8월 31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3일간 열리는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타히티관광청과 에어타히티누이의 공동 부스는 남태평양관에 있으며, 부스에서는 타히티로 떠나고자 하는 방문자들에게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타히티의 항공편 및 여행 관련 정보들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타히시안 펀치 시음 이벤트(Tahitian Maitai Punch Event)도 진행되고 있다. 타히티관광청과 에어타히티누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하거나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시음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세상의 모든 여행’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전 세계 56개국에서 모인 관광청, 호텔, 항공사 등 여행산업 유관업체들이 각자의 부스를 운영하며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박람회 첫날인 30일에는 여행 산업의 발전과 상호 간의 교류를 위한 B2B데이로 진행되며, 둘째 날인 31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의 입장이 가능하다.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소통하며 진정한 여행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모두투어 멤버스 회원 가입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