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편, 곱창 37만원 나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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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편, 곱창 37만원 나온 사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8.3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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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3인방의 유쾌한 서울 투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곱창에 매료된 시애틀 친구들. 사진/ MBC에브리원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편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편 1화는 수도권 가구 3.646%(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3.358%를 기록하며 시즌2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파라과이편 첫회 시청률 2.97%(전국 가구)를 훌쩍 뛰어넘어 또 하나의 레전드 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편에서는 전 혼혈 농구대표 이동준과 시애틀에서 온 미국 친구들의 서울 투어를 담았다.

평균 신장 2m가 넘는 미국 친구들은 폭염 속에서 고군분투했다. 어렵게 숙소를 찾아 여장을 푼 뒤 서울 투어에 나섰다. 세련된 도시와 각종 편의시설, 활기 넘치는 거리에 미국 친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출출해진 시애틀 3인방은 이동준의 추천으로 곱창집으로 향했다. 농구선수 출신답게 엄청난 식욕을 자랑했다. 4명이서 곱창 10인분과 비빔밥 2인분, 냉면 2그릇을 비웠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볶음밥에 매료된 브라이언. 사진/ MBC에브리원

한국인 어머니를 둔 이동준은 한식에 익숙했다. 하지만 시애틀 친구들은 한식과 곱창을 처음 경험했다.

그들에겐 이질감이 느껴지는 음식임에도 과감하게 도전했다. 다양한 소스에 찍어먹으며 곱창 특유의 식감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동준과 시애틀 친구들이 먹어치운 곱창은 무려 37만원이었다. 이들은 후식으로 볶음밥도 먹었다. 한식의 풍부한 맛에 매료된 시애틀 친구들은 “곱창에 반했다. 한국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 “(곱창 때문에) 다시 한국에 오지 않을까”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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