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먹킷리스트, 국내 편의점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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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먹킷리스트, 국내 편의점에서 만난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8.31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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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도 쉽게 구입 할 수 있는 일본 인기 제품들
출시 전에는 일본 여행에서 맛본 에비스맥주가 인생맥주로 입소문을 타고, 여행 시 필수로 사와야 하는 맥주로 유명세를 얻었다. 사진/ 에비스맥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한창 유명세를 탔던 일본에서만 판매하던 ‘코코로 젤리’와 ‘곤약 젤리’가 열풍을 일으켜 많은 여행객들이 여행 시 반드시 사야하는 필수 리스트로 화제가 되었다.

지금은 그 인기에 힘입어 국내로 수입되어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일본 편의점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모찌롤도 쫄깃한 식감의 빵과 부드러운 크림의 환상 조화로 일본 여행객의 필수 먹킷리스트로 떠올랐다.

이후 인기에 힘입어 국내 편의점에도 일본 모찌롤의 맛을 재현해낸 비슷한 모찌롤을 판매하여 국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먹킷리스트 중에는 간식뿐 아니라 일본의 국민 맥주라고 불리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에비스맥주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출시 전에는 일본 여행에서 맛본 에비스맥주가 인생맥주로 입소문을 타고, 여행 시 필수로 사와야 하는 맥주로 유명세를 얻었다.

풍부하면서 쌉싸름한 맛의 에비스맥주를 한번 맛본 사람은 계속 에비스맥주만 찾게 된다는 후기가 확산되면서 일본에서 에비스맥주를 한가득 캐리어에 담아오는 여행객들부터 에비스 맥주 기념관을 여행코스로 짜는 등 일본에서 에비스맥주를 맛보려는 이들이 더욱 늘어나 에비스맥주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그 후 에비스맥주가 작년 9월, 한국에 정식 출시하면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일본의 스테디셀러 프리미엄 맥주라는 타이틀로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었고, 홈술과 소확행의 트렌드가 맞물리며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국내에서도 주변 편의점에서 에비스맥주를 발견하면 대량으로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에비스맥주 판매처를 공유할만큼 주목도가 높다. 한편 에비스맥주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에게도 깊고 풍부한 맛에 대해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에비스맥주 브랜드매니저는 “한국에서 수입맥주 시장이 성장하며, 더 좋은 품질의 프리미엄 맥주를 원하는 수요층도 증가하고 있어 이자카야와 갓포요리집을 중심으로 판매되는 프리미엄 생맥주들의 수요가 많아지는 추세다”며 “에비스맥주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최고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드록 카페 호놀룰루, ‘프레디의 날’ 기념행사 주최

하드록 카페 호놀룰루는 전설적인 록 아이콘 프레디 머큐리의 72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9월 5일 ‘프레디의 날’ 행사를 주최한다. 사진/ 하드록 카페 호놀룰루

전설적인 록 아이콘 프레디 머큐리의 72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하드록 카페 호놀룰루는 ‘프레디의 날’ 행사를 주최한다.

하루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는 프레디의 팬들과 직원들이 함께 모여 그의 삶과 업적을 기릴 뿐만 아니라 에이즈 환자를 위한 자선 단체인 머큐리 피닉스 트러스트(Mercury Phoenix Trust)를 알리고 에이즈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미국 및 유럽 내 타 지점과 함께 하는 이 행사에 하드록 카페 호놀룰루는 9월 5일 수요일 동참할 예정으로 전설적인 로커의 모습에 영감을 받은 인조 콧수염과 핀을 판매한 수익금은 머큐리 피닉스 트러스트에 기부된다.

단 하루 동안, 하드록 카페 호놀룰루를 방문하는 손님들은 인조 콧수염(2달러), ‘프레디의 날’ 핀(14달러)을 구매할 수 있다. 손님들과 직원들은 하루 종일 퀸(Queen)의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프레디 머큐리를 떠올릴 수 있는 복장을 착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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