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미국 LA 여행, 이기홍과 만나나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떠난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예고편에서는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 이상윤이 월드스타 사부를 만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여 미국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담겼다.
예고편에서는 리무진을 타고 베버리힐즈를 방문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거리 한복판에서 버스킹을 열어 미국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미국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언어(영어) 소통이다. 양세형은 미국 출국을 앞두고 영어 삼매경에 빠졌다. 2개 국어(영어, 일어)가 가능한 이승기와도 영어로 소통하려 애썼다. 그러나 둘의 영어 실력은 금방 밑천이 드러나 어느새 한국어로 대화했다.
멤버들은 미국 스승이 누구인지 궁금해 했다. 각자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 “갑부를 만나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아직 미국 사부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출연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기홍은 미국 블록버스터 '메이즈러너'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배우다.
1986년 서울 출생인 이기홍은 5살 때 뉴질랜드로 이주했다. 이후 2년 뒤 미국 LA로 옮겨 2010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 시즌1’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기홍은 ‘메이즈 러너’에서 의리파 리더 민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할리우드에서 핫한 무비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집사부일체 LA편은 오는 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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