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9월을 맞이해 전라남도 여수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인 여수는 풍경뿐만 아니라 역사 여행지, 가족 여행지 등 다양한 테마를 즐길 수 있어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그중에서도 여수시 동산읍에 위치한 향일암은 전국 4대 관음 기도처 중 한 곳으로 원효대사가 창건한 대사찰이다.

향일암은 원통보전, 삼성각, 관음전, 용왕전, 종각, 해수관음상을 복원, 신축하여 사찰로서의 면모를 갖췄는데, 안타깝게도 2009년 대화재로 대웅전을 비롯해 일부 건물이 소실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향일암 주변으로 수령이 500년이나 된 동백나무가 있고, 향일암 뒤 금오산에는 왕관바위, 경전바위, 학사모바위, 부처바위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여수시 화정면에서는 사도를 만날 수 있다. 사도는 본도와 간도, 시루섬, 중도, 증도, 장사도, 나끝, 연목 등 7개 섬으로 이뤄진 여행지이다.

특히 이순신 장군의 눈에 띄어 거북선을 구상하게 했다는 거북바위, 충무공의 전설이 어린 증도의 장군바위, 맑은 물이 솟아나는 젖샘바위, 멍석 바위, 높이 20m의 동굴바위, 사람의 옆얼굴을 닮은 얼굴바위, 고래바위를 비롯해 용꼬리를 닮은 용미암 등 기암마다 갖가지 전설이 숨어있는 여행지로 여수 여행을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여수시를 방문했다면 자산공원도 빼놓을 수 없다. 자산공원은 여수시와 오동도, 남해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남해의 전경과 여수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이다.

가파른 계단에 오르면 상록수와 화초들이 조성되어 있어 여수에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여수의 풍경도 만끽하고, 여수를 대표하는 미식으로 입맛을 채워보는 것도 여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여수 다양한 맛집 중에서도 거북이 식당은 여수가 자랑하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으로 여수의 손맛을 즐길 수 있는 여수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여수 간장게장 맛집 거북이 식당은 푸짐하고 양과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남도 밥상을 제공하는 간장게장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거북이 식당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게장을 제공하기 위해 주인이 직접 식자재를 검수하는 여수 맛집으로 추천된다.

거북이식당은 간장게장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택배서비스도 제공하는 여수 맛집이다. 거북이식당에서는 10만 원 이상 주문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신속하게 간장게장을 맛볼 수 있다. 주문한 다음 날이면 여수 맛집 거북이식당의 간장게장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