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중국 샤먼 투어, 세정 눈물 흘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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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중국 샤먼 투어, 세정 눈물 흘린 이유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0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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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와 케이블카 타고 '어머니' 언급하다 눈물
'짠내투어’ 세정 "엄마 보고 싶다"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짠내투어’ 세정(구구단 멤버)이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1일 방송된 tvN 여행 버라이어티 '짠내투어'에서는 중국 샤먼 투어 3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정준영 일일 가이드가 설계한 코스를 따라 이동했다.

조세호와 세정은 함께 케이블카에 올라타 샤먼 풍경을 즐겼다.

조세호가 “(세정에게) 훗날 여기에 누구랑 오고 싶어?"라고 물었다. 세정은 망설임 없이 “엄마”라고 답했다.

이어 세정은 "엄마가 자연을 좋아하신다”라며 "짠내투어는 곧 엄마와의 여행이다. 엄마와 여행을 가면 늘 아껴가며 즐겼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엄마는 여기 있을게. 네가 (체험하고) 와'라고 늘 말하며 돈을 아끼셨다. 이제는 제가 엄마한테 베풀 때가 왔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세정은 “계속 엄마 이야기를 하면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요즘 부쩍 눈물이 많아졌다. 마음이 약해졌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조세호는 "약해진 게 아니라 착해서 그렇다. 그동안 받은 것에 대한 고마움 때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와닿게 된다. 아들과 딸은 또 다르다"라고 세정을 위로했다.

'짠내투어’ 세정의 따뜻한 눈물. 사진/ tvN

한편, 정준영 일일가이드는 독특함으로 승부했다. 아침메뉴부터 가성비 최고의 음식 ‘쩐삥’을 주문, 멤버들을 만족시켰다. 조식을 마친 멤버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샤먼 절경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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